진작부터 올려놓고 싶었는데 어디다가 올릴까 눈치보고 있었어요.크크.
컴이 중간에 퍽퍽 꺼져서 동네 수리공을 불렀더니
파워박스가 나갔다 하드가 깨졌다 다 바꿔야한다면서 겁주더군요.
신랑이랑 의논하니 그냥 새로 사자는 쪽으로...
우연히 발견한 줄리엣님에게 쪽지를 쓰고 기다렸죠.
부처님이 보우하사!!!
수지쪽에 오실일이 있으시다며 들린다고 하셨습니다.
오예~~ 수지 살기 잘했지....
점심약속 중간에 뿌리치고 로미오님과 대면!
완전 백만불짜리의 미소를 가진 분이시더군요.
제 컴의 용도를 물으시길래
'오로지 인터넷이요'
내부를 꼼꼼히 살피시더니 최대한 좋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루이틀 날짜를 꼽아 기다리고.....
(아마 집나간 남편도 그렇게 기다리지 않았을 겁니다)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돌아온 제 컴.
너무 이쁘고 잘 돌아가고 있어요.
감사하구요.
어제는 저희신랑이 영화도 한편 보면서 디게 좋아했어요.
그동안은 잘 안돌아갔거든요.
다음에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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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신랑님 컴수리 후기요~
릴리풋 |
조회수 : 1,722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6-06-15 23: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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