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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딸 백일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보통 어떻게 해주시나요.
미역국 끓여 떡하고 상차려 주던데 무엇무엇 올려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시댁식구들은 시댁에서 해드려얄거 같은데..
형님 애기 백일때 쟁반짜장에 탕수육세트 얻어먹은지라 흥이 별로 안나네요.
호호.. 참 울 딸 백일인데 구럼 안되겠죵..
지금 많이 힘들지만 조금 더 기운내서 떡을 좀 해주고 싶어요.
기본 상에 요리 한가지 정도만 해서 먹으려구요.
님들은 어떻게 해주셨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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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날마눌
'06.5.26 10:59 PM백일상에는 반드시 흰무리(백설기)를 쪄서 큰 덩어리로 잘라내어 쟁반에 담고 제철에 나는 과일을 복숭아만 빼고 무엇이든지 소담스럽게 담아 놓는다. 먼저 삼신(三神) 또는 산신(産神)을 모시고 감사하는 뜻으로 쌀밥 세 사발, 소미역국 세 탕기, 정화수(井華水), 즉 냉수 세 대접을 한상에 나란히 차려서 안방아랫목에 놓아 둔다. 손님 상에도 쌀밥과 미역국 ·김구이 ·너비아니(쇠고기 군 것) ·삼색나물(흰나물 ·푸른나물 ·누런나물) 등을 갖추어 놓고 또 부침개를 소담스럽게 차려서 대접한다.
2. 날날마눌
'06.5.26 11:00 PM네이버 검색입니다...
이거보고 참고해서 전 제맘대로 차렸지만요...ㅎㅎ
것두 사실은 어머님이 차려주셨어요...3. 앤 셜리
'06.5.27 6:20 AM축하축하......
튼실님!!!
울 래윤이도 월요일이 백일인데..... 잘 계셨죠!!!
전 계속 몸상태 제로 상태였답니다. 지금도 얼굴에 뭐가 다 일어나서 외출이 두렵구요.
튼실님 아가 이름을 잊어버리다니........수술하고 기억력 더 쇠퇴입니다.
암튼 아가야!!!
백일 축하해!!!!!!!
언제 래윤이랑 미팅함 할까나??!!!!!
ㅎㅎㅎㅎ 넘 멀어서리.....4. loveis
'06.5.27 1:33 PM지난 주 일욜이 백일이었네요. 백설기, 수수팥단자, 과일 5종류(친정엄마가 바리바리 사오셨어요.), 미역국, 새로 담근 김치 2가지, 치마살 구이, 삼겹 목살구이, 새우 구이... 이렇게 해서 차리고 먹었네요. 다 어머님이 해 주셨구 ^^;; 저는 떡만 전화로 주문~~
그래도 애기 이쁘게 잘 키운다고, 수고 한다고 칭찬받았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