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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항공권이요..
항공운임이 성인의 75%나 되네요..ㅠㅠ
그냥 안고 갈 순 없을까요??
24개월 미만이면 10%만 내면 되던데...
아~~
금액의 압박이 심합니다...
울딸이 통통한편인데 체력은 약하셔서요ㅠㅠ
여행에 긴요히 쓸 수 있는 물건들도 함께 알려주세요..
그리고 시애틀로 한 일주일 다녀올려고 하는데요..
사올만한것들도 좀 추천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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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부지
'06.5.10 4:11 PMㅋㅋ 저도 저희 딸 담주에 2돌인지라 이번주에 부랴부랴 나간답니다.
가시기 전에 항공사에 전화해서 아가밥이랑 거버랑 쥬스같은거 신청하면 따로 챙겨줍니다.
저도 작년에 16개월때 데리구 시카고에 다녀왔는데 애가 긴 비행을 못견디더군요.
일부러 자면서 가라구 밤비행기로 갔는데도 비행기에 조그만 불켜있다구 잠못자구, 스튜어디스 언니가 비지니스 석인데도 딴손님들한테 양해구하고 앞쪽 스크린 TV도 다 꺼주고 불도 테잎붙여서 막아주고 생 쇼를 했답니다.
올때도 같은 고생하고도, 집에와서도 그 튼튼한넘이 1주일을 앓더라구요.
암튼, 뱅기안에서 많이 지루할거 같으니까 새 장난감 작은넘을 하나 사서 뱅기안에서 뜯어주세여.
저흰 아시아나 안에서 파는 손으로 태옆감는 아시아나 스텝들 사주니까 좀 버티더군요.
28개월이면 스티커북이나 동화책도 챙겨가셔도 될듯하고요.
가서 살만한건 역시 아이들거죠.
my first leap pad나 story reader 할정도 연령이 되니까 본체나 카트리지 여러개 사오세여.
일반 마트나 토이쟐러스에서 사셔도 되구여. 가격비교하셔서 어떤가게보다 여기가 비싸다구 하시면 즉시 깍아도 준답니다.(넘 신기했슴)
디즈니 캐릭터 좋아하면 디즈니샵에 가보세여. 한국과 비교도 안되게 싸구여.
갭이나, 짐보리, 올드네이비도 상상을 초월한답니다.
시애틀근처에도 아울렛있을거에여.
폴로나 그밖에 선물 사실만한것은 아울렛이 낫고요.
아이들비타민이나 어른건강보조식품(오메가3, 글루코사민...)싸니까 많이 사오셔도 되요.
오실때 공항서 안걸리시려면, 약종류는 2,3병씩 따로 비닐에 묶으셔서 대충 어머니, 고모 등 선물할거처럼 하시면 관세 안물더라구요.
여행 잘 다녀오세여.2. 푸우
'06.5.10 8:05 PM흠,, 저희 남편도 지금 미국에 있는데요,,맨날 제가 메신저로 뭐사오라,,시키고 있는데,,
며칠전 폴로 샀었다는데,,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이더만요,,
여기 가격의 반값에다가 또 이번에 무신 세일인가를 한데다가,, 아줌마가 계산 착오를 했는지 텍스도 안붙어가지고서리 아이 남방 2, 면바지2, 잠바 1. 니트 2. 티셔츠 1 샀는데,, 20만원도 안줬답니다,,
아이가 남자 아이이고,, 토마스 기차를 좋아한다면,, 토마스 기차도 사올만 하겠던데요,,
저희 남편 토마스 기차 거의 왠만한 셋트는 사 다샀다고 하던데,,
여기 가격의 1/3보다 조금 더 비싼 수준이라고 하면서,,,
지금 들고 올일이 꿈만 같다고 하더군요,,
사실, 저도 갈 계획이었는데,, 아이둘다 감기에 컨디션이 넘 안좋아서,, 못갔습니다요,,3. 여름나라
'06.5.10 10:48 PM좌석은 규정이니 어쩔수 없을것 같구요.사실 10%내고 한자리에 안고 간다는것도 정말 고문입니다.
아기바구니도 아주 어린아기가 해당사항이 있지요.좀 커버리면 바구니안에도 잘
안들어가려고 하고...ㅠㅠ
저도 아이들 어려서 그렇게 다닌적이 있거든요..
아이의 군것질거리 약간만 준비해주시구요.아이 장난감같은거 ..부피 작은것으로
준비해주시면 되겠어요.
색깔 고무찰흙같은거나 색칠하기책과 작은 색연필류 준비해서 아이와 함께 놀아주시면서
시간을 떼우는것도 한 방법이구요
아이 기내식은 미리 신청하셔서 아이가 좋아할만한것으로 준비해주시구요,.
예약 미리 해놓으시면 일반 기내식보다 먼저 가져다 주기때문에 아이 먼저 먹이고...엄마는 일반 기내식먹을시간에 같이 먹을수 있어 좀 낫더라구요.
그리고 쇼핑은 아울렛 가실시간만 되신다면 아침일찍 서둘러 아울렛 찾아가셔서 하루정도 쇼핑하시면 웬만한거..만족한 가격에 사실수 있으실듯해요
즐거운 여행되셨으면 합니다...^^4. 셋째맘
'06.5.11 12:32 AM저희 아이도 28개월때 한국 갔다 왔었는데요, 저는 한국에 이마트인가 가서 스티커 북이랑 자석책등을 여2,3권 사서 비행기 안에서 아이가 심심하지 않게, 같이 놀아 줫어요. 그리고 미국에서는 애를 묶는 끈이 잇는데요, 그걸로 묶어 놓구 -.- 반경 1미터 이내만 움직이게 발걸이에 고정시켜 두었어요.
(한국 할머니가 보더니만, 애가 무슨 개냐면서 저보고 뭐라고 하시던데... 미국에서는 많이 사용해요. 토이잘러스 같은 곳에 가면 판답니다.)
그리고 비행기에서 좀 보채면은 타이레놀 먹이고 재웠구요. 저는 제일 가벼운 스트롤러 가지고 갔었어요. 아이가 먹을 간식이랑 책이랑 토이같은 것을 넣는 베낭도 스트롤러에 걸구, 아이가 걷는 것을 힘들어해서 스트롤러 요긴하게 썼었어요. 기내에 가지고 들어갈 수도 있어서 편했구요.
그리고 짐들은 대한항공 한가족 서비스 신청해서, 직원이 나와서 다 픽업해서 옮겨 주었었어요.
애가 2살이 넘으면은 싯을 꼭 사야 한다고 해서 사서 나갔었어요. 좀 비쌌지만요..
그리고 탑승하기 몇일전에 항공사에 전화해서 키즈밀 신청했었어요. 여행사에서 미리 꼭 신청해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했었어요.
옷 같은 것들 샤핑하실때는 메이시스나, 블루밍 데일같은 곳에서는 주말(프라이데이부터 선데이)에는 어디셔널 세일해 주기 때문에 조금 더 쌀 꺼예요. 그리고 아울렛도 이용할 만하구요. 아울렛은 주중에 가세요. 주말에는 애기 데리고 가시기에는 조금 복잡하거든요. 그리고 코스코나 bj 같은 홀세일하는 곳에 가시면 호두나 잣, 바이타민같은 것은 많이 싸답니다. 그리고 미국에 연고지가 있으시면은 아마존에서 그릇이나 남비같은 것들 오더해서 가지고 오셔서 많이 싸구요. (미국 세일 정보는 missycoupon.com으로 들어가시면 도움이 되실꺼예요)
여행 잘 다녀 오시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