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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미국 서부로 여행을 가게되었는데....

| 조회수 : 1,038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6-02-17 22:31:01
  샌프란시스코, 엘 에이, 라스베가스,샌디에고 쪽으로 둘러 보려고 하는데요.
남들 다 가는 유명한 곳이 아니라도 좋으니깐  꼭 가 보면 좋을 그런 멋진 장소 추천해 주세요.
정보는 넘치지만 그 쪽 동네에 사시는 82님들의 살아있는 정보가 궁금해서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은경
    '06.2.18 5:01 AM

    전 얼마전에 LA에 온 주부입니다. 제 남편과 1번도로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쪽으로 올라가는도중 17MILES와 HEARST CASTLE과 물개들을 봤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루 지나고 킹스캐년과 요새미티국립공원을 거쳐서 돌아왔습니다. 라스베가스는 호탤마다 구경거리가 있는데 플라밍고,베네치아, 트레져아이랜드,벨라지오의 분수쇼를 꼭 보셔야 합니당.^^ 이경규에 나왔던 놀이기구 타는호텔도 있고, 거기는 밤에 돈을내고 올라가서 야경을 보는게 좋더라구여. 샌디에고는 아직 안가봐서여..^^즐거운 여행되세여..

  • 2. 아녜스
    '06.2.18 8:30 AM

    그곳 다 둘러보려면 한 달은 걸릴텐데요...^^
    여행전문까페에 가입하셔서 자세히 알아보시고
    너무 욕심내지 마세요~

  • 3. 동규맘
    '06.2.18 10:47 PM

    아이가 있다면 레고랜드를 추천합니다..
    저희는 씨월드갔다가 디즈니오는 길에 레고랜드 들렸다 왔는데 아이와 제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라스베가스까지 가신다면 그랜드케년도 강추합니다..
    아직도 그 곳에서의 여행이 생생하군요..
    참고로 저희는 차를 가지고 미리 호텔예약하고 직접 다녔습니다..뭐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구요.
    준비만 철저히 하신다면...지도는 필수구요...

  • 4. 웃는 해바라기
    '06.2.19 12:08 AM

    일년전에 사루비아님이 추천하신 한인여행사 따라하는 관광 다녀왔는데요

    새벽 4~5시에 일어나 하루 8시간씩 버스를 타고 정작 목표지점에 도착해서는

    화장실 다녀와서 사진찍고 한번 휘 둘러보고 다시 다음 목표지로 출발하는 일정의

    연속이었어요.그좋은 그랜드 캐년이니, 요새미티 국립공원이니 다 그런식으로 다녀와서

    갔다왔다고 말하기도 쑥스러울 지경으로 수박겉핥기였어요.

  • 5. 미래지향
    '06.2.19 1:27 AM

    샌프란시스코-노점에서 파는 킹크랩 꼭 드시고(큰 거 한 마리 14~5불) , 샌디에고-씨월드 샤무쇼, 라스베가스-호텔둘러보기, 엘에이-디즈니랜드...
    미국 계시면 missyusa에서 정보 얻으실 수 있으실텐데...

  • 6. 이쁜아이맘
    '06.2.19 12:32 PM

    저도 레고랜드 재추천합니다.
    아이나이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우리아이 디즈니랜드 하루 구경하고 나와서 한다는 소리가
    "엄마 우리 여기말고 레고랜드 또 가자 였어요"
    크기도 별로 않크고 아기자기 재미나게 되어있어요

  • 7. Irene
    '06.2.23 12:23 AM

    전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만 갔었는데...
    샌디에고는 씨월드도 좋지만.. 와일드 애니멀 파크(제가 원래 동물원에 좀 약합니다.ㅋㅋ)도 너무 좋았구요... 샌프란시스코는 킹크랩도 좋지만... 피셔맨스 와프의 클램차우더(하드롤 파고 넣어주는 조개스프) 이거 꼭 드셔야 하구요. ^^

    여행사 따라 다니시는 거라면... 중간중간 들리는 선물가게. 건강식품점, 면세점(이라고 불리는 Tax Free Shop)에서 물건 너무 많이 사지 마시구요.. 선물 사야 한다 해도.. 넘 바가지가 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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