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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무릎

| 조회수 : 1,955 | 추천수 : 2
작성일 : 2006-02-15 18:07:27
언젠가도 저의 아들이 군대갔는데 무릎이 많이 아파해서 글오렸던 엄마 입니다
그동안도 많이 아파서 쉬다가 또 괜찮아지면 근무하다하였는데 이번에 3월 13일에 휴가를 나온다네요
지남번 삼성의료원에서는 슬개대퇴증후군이라고 쉬면 된다는데 군대에서 쉴수가 있나요
게속 무릎이 뚱뚱부어 도저히 근무가 안되면 쉬기도 하고 했는데 이번 휴가나오면 치료를 받고 보내고 싶어요
중앙병원에 예약하려니 5월달이나 되야한다는군요
혹시 무릎관절 잘보시는 의사선생님 계시면 추천 좀해주시구요
죄송하지만 잘아시는분은 소개까지 좀 해주세요
제가 사는 곳은 남양주임니다
서울과 제가 사는 곳 주변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꼭 부탁드려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우
    '06.2.16 9:24 AM

    저도 무릎이 아팠는데,,남일같지 않네요,,무릎은 시간이 걸리고,, 잘 안낫는다고 하더라구요,,
    전 다행이 쉬면서 침맞고 해서 나았는데,, 군대라면 ...
    무릎은 쉬는게 최고예요,,
    휴,, 한의원을 한번 알아보세요,,전 병원보다 한의원이 더 낳더라구요,,
    그런데,, 휴가나온 며칠 안으로는 치료를 받아도 시간적으로 모자르지 않을까 싶네요,,
    잘아시는 한의원이나 주위에 잘한다는 한의원에 한번 가보세요,,

    전 그냥 저희 동네 한의원 다녔는데,, 많이 좋아졌거든요,,
    잘때 다리를 높혀서 자는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셨어요,,

  • 2. arong
    '06.2.16 9:53 AM

    푸우님 감사해요
    어제 글 올린후 계속 검색해 보는데...
    맘이 참 아픕니다 등 떠밀어 군대 보냈는데 아프다니 눈물이 앞을 가려요
    오늘 아침에 전화왔는데 의무병이 다리가 삐그덕 거린다고 했다네요
    어찌해야할지... 그래도 아들은 괜찮다고 하네요
    지난번에 진단서도 부냈는데 아무 소용이 없더라구요
    걱정되서 많이 힘들어요

  • 3. 푸우
    '06.2.16 6:59 PM

    정말 맘이 아프시겠어요,,
    휴,, 아니,,아프다는데,,왜 안보내주는겁니까?
    무릎 아파서 저도 엑스레이도 찍고 엠알아이도 찍자고 했는데,,좀 더 추이를 본후에 하자고 해서 쉬니까 낫더라구요,, 우선 한약이라도 한재 지어보세요,,무릎 아픈게 여러가지가 원인이 있을수 있다네요,,
    한의원에선 그러더라구요,, 전에 얼핏 한의원에서 군대에서 무릎 다쳐서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자주 가시는 한의원 없으세요? 거기 가서 그럼 약이라도 지어서 보내면 안되나요?
    저도 한재 먹고 나니 정말 나아졌거든요,,
    침을 못맞으면 약으로 라도 치료해야 되잖아요,,무플 아픈거 우습게 보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파보니 ,, 그야말로 사람 못할짓이더라구요,,
    앉았다 일어서는 것도 그렇고,, 계단이라도 있으면 거의 죽음이죠,,
    그래도 전 조기에 병원가고 한의원 가서 빨리 나았어요,,
    한달동안 쉬고,,침 이주 맞으니 좋아지더라구요,,
    군대에 이야기 어떻게 해서 한달이라도 쉬면서 치료받으면 안되나요??
    정말,,남일 같지 않네요,,
    저도 아들만 둘인데,, 아직 아기들 이지만,, 군대가서 다쳐서 오는경우 친구들 오빠, 동생등,,종종
    봐와서 그런지 군대 이야기만 들어두 넘 싫네요,,

  • 4. 노니
    '06.2.17 2:42 AM

    여기 님의 아드님과 비슷한 사례가 책에 있어 올립니다
    어쩌면 이책으 직접 보여드리고싶은데..
    제목 :생명의 기적을 얻는다;;
    NONI
    미국 홉킨스 병원 의사인 닐 솔로몬 박사님저서입니다
    39page캐로라인 릴리라는 여성의 경우로 노니가 그녀를 괴롭혔던 여러가지 질환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한다
    :::청소년기부터 무릎에 이상이왔어요 슬개골이 빠져 나와서 심한 통증에 시달려야만 했지요 성인이 되어서도 가끔씩 재발했고 점점 악화되는 것 같았어요 무릎부상을 두번이나 당했는데 그로인해 몇 주씩 꼼짜고못한채 물리치료를 받아야만 했어요 부상 에서는 회복 되었지만 여전히 가끔씩 무릎에 이상이 왔죠
    40세부터 52세까지 거의 만성적인 무릎 부종과 그로인한 통증으로 고생했어요 저는 일주일에 서너번
    테니스를 할 만큼 테니스를 좋아해요 그런데 아픈 무릎 때문에 테니스를 하고싶어도 못할때가 많았고 제 나이보다 더 늙고 지치게 만들었어요 저는 항상 등산을 하고 계단을 내려오며.영화관 좌석에서 남들처럼 일어나며 테니스 공을 향해 달려가는 제모습을 그렸어요 통증의 원인을 알아보기위해 1985년에 x레이와MRI사진을 찍었어요 의사는 수술보다 슬개골을 지탱하고있는 근육을 강화하는운동을 해 보라고했어요 그러나 이것은 증상이 더 심해지는것을 예방하는차원에서 였고 제가 앓고있는 부종과 고통을 수그러지게 하지는못했어요

  • 5. 노니
    '06.2.17 3:00 AM

    1997년에 고등학교 동창생의 소개로 노니 주스를 알게되어 하루에 30ml씩을 복용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는 3주후에 무릎 부종과 통증이 사라졌답니다 테니스도 제가 하고 싶을 때마다 할수 있었고 전보다 더 활동적으로 더 오랜 시간동안 할수있게 되었어요 마치 새 다리를 얻은것같은 느낌이었고 그동안 살아오 12년의 세월보다 더 젊어진것 같았어요
    다른 사람들은 더 많은 양을 먹는다고 하지만 저는30ml로도 좋은 효과를 얻었기에 지금도 하루에 30ml씩을 먹고있어요 그후로도 노니의 혜택을 더 얻었는데 그것은 손톱이 더 단 단해지고 걱정거리가 줄어들었으며 시력 또한 좋아졌어요노니를 복용한지 7개월이되니까 머리 전체에서 새 머리카락이 나기 시잣했어요 더욱이 최근에는 호르몬 요법을 받기 시작하면서 생긴 아래턱의검은 색소들이 사라졌어요 저는 타히티 노니 주스가 제가먹는 음식물로부터 제 몸이 원하는 물질을 잘 흡수하게 해주어서 제몸으로하여금
    어느때 보다도 뛰어난 자연 치유력을 가지게 만들ㅇㅆ다고 믿고 잇어요
    다른이들의 체험사례가 나보다 더 극적일수는 ㅇㅣㅆ겠으나 노니가 제 인생에 가져다준 효과를 과장해서 말할 필요도없어요 노니 주스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첨부:: 노니는 여러가지 질병을 치유하고 예방해준다
    최근에 과학적인 연구결과가 노니가 강력한 치료제라는사실을 말해주고있다..
    라고 기제 되어있읍니다
    참고하시어 꼭 아드님의 건강을 찾으시라고 57세 아줌마가 더듬거리면서 올린글입니다

  • 6. 그레이스
    '06.2.17 5:20 PM

    저도 군대보낸 엄마로 댓글이 많지 않아 가슴이 아파서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올려 봅니다.

    경희대의대 정형외과에 윤 박사님이란 분이 무릎 전문이시라는데 아마 예약이 빨라야 한 달일 거예요.
    그리고 (확실치는 않지만)군대에선 종합병원 진단서라야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는데 워낙 급하시니
    하루 고생하시는 셈 치고 일반으로 예약없이 가셔서 의사 선생님께 사정 말씀드리면 어떤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꼭 좋아지길 기원합니다.

  • 7. arong
    '06.2.17 6:36 PM

    감사합니다
    노니쥬스도 알아보고 먹여 보겠습니다
    그레이스님 고마워요 푸우님께서 좋은 선생님을 소개해 주셨어요
    지난번에도 삼성의료원에서 진단서 받아 보냈는데 아무 소용 없더라구요
    그래도 우리나라 엄마들 자식일에는 정말 무식하구 용감하잖아요
    그래서 많이 아플 땐 조금씩 쉬게 해 주었어요 이것만도 감사하고 고마웠구요
    같이 맘 아파해 주신 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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