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이 시간부터 피아노 치는 윗집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조회수 : 1,667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2-01 08:32:49
지금 시간 아침 8시25분 -_-; 오늘은 좀 늦게 치는 편이네요. 보통은 아침 8시3분 정도부터 치고
예전에 한번은 일요일 아침 7시에도 치더군요.
뭐 늦은 밤시간 아니니까 어때~~ 하면서 치는지는 몰라도 바로 윗집에서 울리는 피아노 소리에
원치않는 시간에 잠을 깨는건 정말 괴롭습니다.
3월되서 학원이 오후 수업이되면 2시넘어서 자는 저같은 사람은 참 괴롭겠네요.

경비실 연락보다는 메모를 남기고 싶은데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만약 메모를 남긴다면 뭐라고 남겨야 기분 별로 상하지 않고 양해해 줄까요?
일단 너무 이른 시간은 피해달라..적어도 10시는 넘어서 쳐달라
소리가 너무 크게 울리는데 방음장치를 좀 해줄수 있겠냐(방음장치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뭐 이정도면 괜찮을까요??

정말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피아노 소리때문에 피아노는 업소용으로만 팔았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드는 순간입니다.ㅠㅠ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윤정
    '06.2.1 9:45 AM

    그렇게 하세요.. 늦은 시간 소음을 내는것도 문제지만...이른 아침에 듣는 소음 또한 괴롭죠....

  • 2. 보석비
    '06.2.1 9:45 AM

    원글님이 한번 망가지심이 어떨지요
    사실 8시 넘어 치는 건 뭐라 하기는 줌 그래요
    물론 저도 저의 아이에게 평일은 10시 주말은 12시가 넘어야 치게 하지만
    생활리듬이 빠른 사람들은 8시도 늦은 아침일수가 있거든요
    때를 기다렸다가 아침 7시쯤에 치면 자다깬 듯한 모습을 연출하시고 윗층에 가서 말씀을 하세요
    아침 7시면 남들 다 깨는 시간이지만 그래도 피아노치기에는 이른시간 인것 같다구요
    전에 살던집 윗층 아이가 아침마다 치는데 결국은 참다가 정말 잠옷위에 가디건 입고 찾아가서 말씀드렸더니 (아침 7시)
    담부터는 조용하더군요
    그래도 경우있는 분들이셨던지 제가 부시시하게 가니 엄청 죄송해하더라구요

  • 3. 이영희
    '06.2.1 1:47 PM

    ㅠ.ㅠ....
    전 옆집에서 자주 피아노를 치는데...
    아주 괴로워요.
    윗집은 등치 큰 아이둘이서 소파에서 뛰어내리는걸 반복...
    어흑....
    머리가 둥둥 거립니다.
    할수없이 가서 얘기 했어요.
    아이들이니 뛰지않을수는 없지만 밤 9시 부터는 정말 안된다고....
    밤 1시 넘어까지 하길래....
    그나마 조금 나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55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160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892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17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800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96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76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81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80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33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94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75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702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53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99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77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93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91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047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42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96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89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37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39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7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