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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용 카시트요..얼마나 쓸수있을까요??
카시트를 신생아용을 사야할지 어쩔지 모르겠네요
큰애때는 운전을 못해서 그냥 안고 다녔거든요
이제는 큰애때문에 여기저기 다녀야 할곳도 많고..
그때마다 택시타자니 콜택시비도 만만찮고 해서요
신생아용카시트 써보신분들..조언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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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울
'06.1.6 7:12 PM신생아용 카시트는 정말 얼마 못씁니다.
전 그냥 카시트를 사고 신생아용은 빌려서 썼는데 백일 좀 지나서 줬어요.
아이가 좀 큰탓도 있고 산 카시트가 뒤로 젖칠수가 있어서 그거 태우는게 훨 편안해 하더라구요.
둘째라면 렌트도 많던데 브라이텍스 같은 제품 렌트해서 쓰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2. 미래
'06.1.6 7:19 PM전 콤비 도키즈-5 사용했거든요. 태어나서 한달 됐을때부터 태웠어요.
유모차에 부착해서 사용가능하니 아주 편하게 다녔습니다.
아가도 편안하게 잘 있었구요.
그런데 사용기간이 짧아요. 전 6개월까지 썼어요.
아가가 10키로 가까이 되니 좁아보여...큰 유모차로 바꾸었거든요.
카시트용 바구니 가지고 ktx도 혼자 타고 다니고, 식당도 가고 아주 요긴하게 쓰는데...
구입비용에 비해 사용기간이 짧아요.3. Happy
'06.1.6 7:55 PM저는 아프리카걸로 썼는데 20개월 넘어서까지도 썼네요...
지금은 동생이 생겨서 큰애는 아프리카 쥬니어로 샀는데 넘 좋네요...
울아들 17kg정도 나가는데 고속도로뛸일 있으면 울아들 아직도 신생아때부터 썼던 카시트 타고다닙니다... 카시트가 높아서 앉히고 내리기가 좀 불편하긴한데 본인은 앉은키가 높아져서 시야가 넓어서 매우 좋아합니다...
그런데 허리를 제대로 가누어야 덜 불안해 보이더군요.....100일 사진찍으러 갈때 (100일 지나서 갔습니다) 앉혔더니 영 불안해 보이더라구요....지금은 9개월인데 넘 잘 앉아있습니다....
카시트는 습관입니다. 결정하셨으면 빨리 시작해서 울더라도 무조건 앉혀놓아야 합니다...
단, 장시간일 경우는 한번씩 안아서 허리를 펴주어야 하더라구요....4. 조이
'06.1.6 8:15 PM저 같은 경우에는 신생아 바구니형 카시트 쓰다가 일반 카시트 쓰다가 지금은 주니어 쓰거든요.
바구니형 카시트는 사실 얼마 쓰지는 않는데요. 상당히 요긴하게 쓰긴 했어요. 식당에 데려갈 때 넘 좋았구요. 바닥에 앉는데서 눕혀놓기도 힘들잖아요. 그리고 의자에 앉는데서는 의자에 올려놓구요.
병원 갈때도 사람 많아서 앉을 곳이 없거나.... 접수하거나 할 때 손이 모자랄때 잠시 내려놓을 수 있으니까 좋더라구요. 마트에 카트위에도 올릴 수도 있구요.
요즘엔 바구니형카시트 담에 주니어까지도 쭈욱 쓸 수 있는것들이 나오니까 (저때는 그런게 없었어요.... 올해 7살) 바구니형 카시트 최대한 기본적으로 저렴한거 쓰시다가 주니어까지 쓸 수 있는걸 좋은 넘으로.... 울 딸 지금까지도 쓰니까요..... 좋은거 사도 절대 안아깝습니다.... 몇년을 타나요. 브라이텍스나 베베컨포트꺼가 지금 제가 사는데서는 제일 좋은 것 같구요. 남자아이 같은 베베 컨포트는 높이와 동시에 폭도 조절 되기 때문에 좋을 것 같더라구요.
영국 육아 잡지에서는 아프리껏도 좋다고 나오데요... 여기선 구할 수 없어서...
윗분 말씀대로 아주 어릴 때 부터 습관들이는게 나중에 엄마가 편하답니다....5. 프림커피
'06.1.6 9:17 PM대여하세요,,,저는 6개월에 6만원 주고 대여했답니다,,,
지금 8개월인데. 좁아서 이제 이븐플로 카시트로 바꿨구요,,
대여가 훨씬 나아요,,6. 페프
'06.1.6 9:21 PM자세한 답글들 감사합니다..^^
역쉬 님들께 여쭤보길 잘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7. 아이둘
'06.1.7 9:26 AM저도 6개월까지 원래 막 태어난 신생아에서 1년 까지 쓰는 거라지만 몸무게로 볼때 3개월까지 쓰는 게 맞을 거예요. 어쨌든 엄청 유용하게 썼구요. 친구도 빌려주고 해서 아기 4명 쓰고 좋은 가격에 팔았답니다.
8. 도은아~
'06.1.8 6:07 AM저도 이븐플로것 바구니형 3개월대여해서 쓰다가 큰걸로 바꿨어요..바구니형 중고나온것도 최소 3만원은
하던데..물건이 잘 없더라구요..그래서 대여했죠..
참고로..전 유모차 디럭스형도 3개월 대여했었어요..애가 좀 버틸만해졌을때 콤팩트한 걸 주웠지요.
(사려고 알아보던중 옆집 아주머니가 새것같은게 길에나왔다길래. 잽싸게.ㅋㅋ)
그래서 실제로 돈주고 산거는 아바론휴대용유모차 밖에 없네요...아~ 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