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아이들 덕에 컴터 앞에 앉기가 얼마나 눈치 보이고 힘든지...
막내놈.. 컴터앞에만 앉으면 이유 불문하고 매달리고..
큰놈,, 저도 게임하고 싶다고 그러고...
남푠..들어오면 바로 씻고 컴터앞으로 직행..
아이들 유치원 보내고..막내랑 둘이 있을때 해야하는데(??)..
그나마도 도움이 되지 않는막내녀석..
이것저젓 눌러버리고, 기어오르고 난리법석이라니..ㅡㅡ;;
뭐,,그렇다고 꼭 컴터를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습관처럼 앉게되는 나자신을 발견합니다..
이것도 중복이 되나 봅니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작은놈 자는걸 확인하고..'앗~싸~' 컴터 앞으로 달려가 자유(??)를 만끽합니다..ㅎㅎㅎ
스스로 생각해도 24시간은 부족한 현실이라..34시간이라면 어떨까요?ㅋㅋ ..
이러다 청소, 설겇이는 언제 끝낼지..
아마도 남편이 올 시간이 되면 바빠지겠죠?..ㅎㅎㅎ
요즘은 내 몸 시계가 자동으로 전환되었나 봅니다..
아이 올시간..남편 올시간..ㅎㅎㅎ
남자들 넷 속에서 오늘도 행복해 지려고 무지 노력합니다..
시끌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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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사수기..
웰빙 |
조회수 : 1,028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6-01-02 1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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