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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맞춤형 정액제라는 것이 도무지 무엇인가요?

| 조회수 : 1,720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12-23 21:49:27
전화요금이 자동이체로 빠져나가는 관계로 요금 고지서를 자세히 들여다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보니까 제가 맞춤형 정액제에 가입이 되어 있다네요.
저는 그런 것 가입한 적이 없거든요.

더구나 이런 글이 붙어 있어요.

최근 3개월간 정액요금은 시내전화 2,600원, 시외전화 16,290원이며
실제 이용하신 요금은 시내전화 50원, 시외전화 1,960입니다

이 문맥으로 보자면 내가 맞춤형인가 때문에 전화요금을 훨씬 많이 내고 있다고 보이는데요...
혹시 이런 제도에 대해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섯돌이
    '05.12.24 9:57 AM

    한국통신에서 한시적으로 정액제상품을 내 놓았던거 거든요
    저흰 지방이라 친정 시댁 여러사람들에게 전화걸일이 많거든요
    그래서 정액제 하려고 kt에 물어 봤더니 지금은 없어진 거래요
    님처럼 아깝게 내시고 있으신 분들이 있는 반면에
    정액제 때문에 해택을 보시는 분들도 있으신가봐요
    한국통신에서 흑자가 아니면 왜 그상품을 지금은 왜 안하겠어요
    전 하고 싶어도 못하네요*** 전 부럽네요 가입할수도 없는데...

  • 2. 걸엄니
    '05.12.24 1:25 PM

    실제 사용하시는것보다 많이 내고 있는거예요...시내,시외전화를 많이 쓰는분들은 유리하지만 그렇게 많이 쓰지 않으시는분들은 불리한것이랍니다...^^
    시내,시외 전화를 많이 쓰시면 걍....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해지하세요..^^

  • 3. 자연
    '05.12.24 3:32 PM

    님 의 댁에는 해지 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다음달에 꼭 확인하세요 해지시 성함을 꼭 여쭤봐서 메모해 놓구요
    나중에 해지 안해 놓고 누군지 모른다고 합니다

  • 4. 더불어숲
    '05.12.25 12:02 AM

    동료가 꼭 님의 경우였어요.
    그래서 KT에 전화해 난 가입한 적이 없다. 어떻게 된거냐? 물으니
    금방 해지해주고 환불까지 받았대요.
    아마 그 제도 생기며 실적때문에 마구잡이로...
    가입 신청자가 누구냐고 물어보시고 정확히 짚고 넘어가세요.
    황당하기 그지없는..
    더구나 공기업에서...

  • 5. sally
    '05.12.25 2:20 AM

    kt는 공기업이 아닙니다.
    민영화되었죠. 그래서인지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매출올리려고 혈안인것 같아요.
    매출액이 줄면 주총에서 경영진은 아작 나니까요. 아래 직원들은 들들 볶이고
    잘리지 않으려면 실적 채워야하고 그러다 보면 엉뚱하게 피해보는 사람들도 늘어나구요.

  • 6. 아이둘
    '05.12.26 11:45 AM

    저도 시누이가 kt 다녀서 시외적액제 쓰는데.. 경기도 사는지라 서울사는 친구며 지방인 친정에 전화걸어서 1시간씩 통화해도 전혀 걱정이 없어서 좋아요.
    그래서 하나로서 바꾸라고 해도 안바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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