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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주시고 기도해 주실래요?

| 조회수 : 2,736 | 추천수 : 164
작성일 : 2005-12-13 19:45:55
저희 사촌언니 얘기랍니다.
갑자기 쓰러져서 식물인간이 된 형부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 많이 하거든요.
거기다가 언니한테 공황장애까지 왔어요.
근데 매일매일 정말 하루도 그냥 넘기는 날 없이 병원에 가서 형부를 꼬옥 안아주고 입에 뽀뽀도 해주고...
지극정성이라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랍니다.
그 언니 사연이 기사가 되서 나왔네요.
보시고 한번 쯤 저희 언니랑 형부, 그리고 조카들을 위해 기도 해주실래요?

http://news.media.daum.net/edition/affairs/200512/13/stardocu/v11078407.html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영희
    '05.12.13 7:53 PM

    아!!!!
    정말 기적이네요.
    그 가족이나 주위분들이 얼마나 맘이 아팠을까요....
    아름다운 삶 입니다.
    더 많이 힘내시길~~~

  • 2. 82cook
    '05.12.13 8:02 PM

    82cook 가족 모두 기도해드릴 겁니다. 힘내시길...

  • 3. 프림커피
    '05.12.13 8:07 PM

    어머,, 안그래도 이 기사보고 참 아내분 대단하시다 생각했는데,,
    사촌언니세요?
    꼭 기도해 드릴게요,,,화이팅!!

  • 4. 우향
    '05.12.13 8:08 PM

    기도 드려요 힘내세요.

  • 5. 저우리
    '05.12.13 8:14 PM

    가족들의 정성에 하늘도 감동했나봅니다.
    4년의 투병 끝내시고 툭툭 털고 가뿐히 일어나시길 기도드릴께요.
    그 아내분께도 건강 잘챙기시고 끝까지 힘내시라 용기를 드립니다.

    꼭꼭 예전의 건강 되찾으실겁니다!

  • 6. 임현주
    '05.12.13 8:21 PM

    힘내시구요....작은것에 행복하며 살아야할것같아요...정말 대단하신분이시네요....
    얼른 일어나시길....기도드립니다...

  • 7. chatenay
    '05.12.13 8:52 PM

    힘내셔요!저도 함께 병상에서 어서 일어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 8. 사랑맘
    '05.12.13 9:02 PM

    저도 아침에 읽고 감동이었거든요~~
    힘내시라구 격려해 주세요...사연을 보니 회복되실거라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기도해 드리께요~~~

  • 9. 와사비
    '05.12.13 9:04 PM

    세상에... 너무 대단하십니다. 정말로 존경스러운 분이네요. 이렇게 멋진 사촌 언니를 두시다니요...
    제 모습과 너무 비교가 되면서 부끄러운 마음이 다 듭니다.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네요. 힘내세요. 저도 기도드립니다....

  • 10. 마우스
    '05.12.13 9:35 PM

    세상이 감동할애기네요
    눈물이 납니다.
    너무가슴아프고 애절한 일이지만 희망도함께 .....

  • 11. 쌩콩도리
    '05.12.13 9:36 PM

    기도 드릴께요... 힘내세요...!!!

  • 12. lyu
    '05.12.13 10:35 PM

    세상에 기적은 있더라구요.
    힘내시길!

  • 13. soogug
    '05.12.13 11:39 PM

    아~~~
    이런 기적이!!!
    전 이런 기적이 안 일어난다고 믿던 사람이었습니다...
    정말 더 다른 기적도 꼭 일어나길 기도드리겠습니다....

  • 14. 사이좋게
    '05.12.14 12:33 AM

    감사해요
    힘들어도 살아 갈 용기가 나네요

  • 15. 메밀꽃
    '05.12.14 12:46 AM

    꼭 일어나시기 바래요.
    힘내시구요!!

  • 16. 처녀자리
    '05.12.14 1:20 AM

    꼭 일어나실거예요.
    함께 기도할께요......

  • 17. 경빈마마
    '05.12.14 1:23 AM

    눈물이 핑그르르르...
    지금에 더 감사합니다.

    힘내십시요. 기도합니다.

  • 18. 비타민
    '05.12.14 2:33 AM

    어쩜~~
    기적같은 일이네요.... 앞으로 더욱 기적같은 일만 계속 일어나길 기도 드릴께요~~
    힘 내시고... 사촌언니 가족분들 앞날에 더욱 큰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19. 보배엄마
    '05.12.14 5:13 AM

    저도 말씀하시기 전에 이 기사를 읽고 가슴이 찡해왔었는데...
    부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아름다운 사연이었습니다.
    매일매일 기도 드릴께요. 저도 사촌 언니분의 반만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 20. 찌우맘
    '05.12.14 6:04 AM

    눈물때문에 글 올리기도 힘드네요.
    지금까지 고생하셨으니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을실 겁니다.
    힘내세요!!!

  • 21. 토마토주스
    '05.12.14 8:55 AM

    감동받아서 로그인 했어요 ㅠ.ㅠ 아.. 정말 너무... 감동적인 사연이에요.. 사실 저도 결혼은 했지만. 남편이 갑자기 쓰러져 식물인간이 되면...난 어떻게 사나. 막막하기만 한데.. 이렇게 용감하게 기적을 일으키시다니요 ㅠ.ㅠ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사촌언니분께.... 너무 훌륭하시다가 전해주세요.... 기도드릴께요.. 20주년에... 두분이서 여행 가실수 있도록요....!!

  • 22. 체리나무
    '05.12.14 9:19 AM

    저두 기도해 드릴께요...
    힘내시구요...꼭 축복받을실 거예요~

  • 23. 하리
    '05.12.14 10:33 AM

    어제 그 기사의 주인공을 사촌언니로 두신 파란비님도 행복하시지요?
    기사를 읽고 전 눈물이 났답니다. 회사에 있는 관계로 소리내어 울진 못했지만,
    두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존경스럽고, 절대 아무나 못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축복해 주실거예요.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반성도 했지묘. 전신마비이셨던 시어머님을 7년 병간호했는데....
    저는 제가 그토록 소원하던 제발 한시간이 걸려도 좋으니 어머님 혼자서 화장실 가시는 소망을
    이루지 못했지요. 어제 잠간이나마 저의 정성이 부족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 24. 마루
    '05.12.14 10:37 AM

    감동적인 얘기네요 정말 결혼 20주년엔 여행 가실수 있도록 기도할께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 25. 플로라
    '05.12.14 10:42 AM

    눈물이 앞을 가리고, 목이 매여요..
    힘내세요...화이팅!!!

  • 26. 키위맘
    '05.12.14 12:10 PM

    저도 어제 이 기사 봤어요.
    파란비님 사촌언니, 형부 모두 대단하세요.
    힘내시구요,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

  • 27. 히야신스
    '05.12.14 1:58 PM

    감동 ! 감동! 입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입이다....!!!

  • 28. yozy
    '05.12.14 4:07 PM

    두분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빨리 쾌유하시길 빕니다.

  • 29. 동물원
    '05.12.14 4:30 PM

    가슴이 찡합니다.저도 기도 할께요.힘내세요.
    오늘 다시 한 번 가족의 소중함을 느낍니다.건강한 모습 되찾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30. 금슬
    '05.12.14 4:42 PM

    저두 이글 읽었습니다..해이해진 부부관계 다시한번 뒤돌아보게 됬어요..힘내세요. 기도합니다..

  • 31. 소스
    '05.12.14 6:11 PM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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