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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얘기가 많네요~

| 조회수 : 3,796 | 추천수 : 50
작성일 : 2005-11-28 23:34:42
저두 남친이랑 코스트코는 한달에 3,4번 정도 다니는데..
정말 물건들 천국이죠!~

다들 잘 아시겠지만..
전 살림을 하는건 아니니..
맛있는 간식? 알려드릴께요

계산하고 나오시면 한쪽 구석에..
피자,,핫도그..등등
아주 맛난 간식들이 팝니다.

--피자--
슈프림/불고기/치즈
개인적으로 치즈만 있는 치즈피자가 젤 맛있습니다.
치즈가 줄줄 흘러요^^

--치킨 베이크/불고기 베이크--
빵안에 치킨과 불고기가 있고 그안에 야채와 치즈가 가득들어있어요
오븐에 구은거 같구요
빵길이가 꽤 길어서 혼자먹기 힘듧니다..
아주 맛있어요^^

--핫도그--
코스트코 핫도그는 워낙 유명해서..^^
콜라랑 세트입니다. 양파와 피클을 맘껏 넣으시고..
겨자소스 케찹 뿌리면..정말 두꺼운 소세지의 씹히는 맛이 죽입니다^^

--조갯살 스프--
조개 감자가 건더기로 들어있고
스프에 조개의 특유맛이 많이 느껴져요^^

--아이스크림--
싸고 양도 많구 달콤하답니다

꼭 가시면 드셔보세요^^
가격까지 올려드려야 하는데..
대충은 아는데..괜히 잘못올리면 안될거 같아서요..
확실한건 비싸지 않아요^^
돈이 많지 않아도 많이 먹을수 있습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iera
    '05.11.28 11:42 PM

    맞아요 여기 맛나죠^^ 계산하고 나오는곳에 있어서 회원카드없이도 들어갈수 있으니 주위에 학생들도 많이 오더군요^^ 피자가 큼지막하니 맛나잖아요 ㅎㅎ

  • 2. 콩깍지대마왕마눌
    '05.11.29 12:08 AM

    저렴하니 좋죠. 전 불고기베이크랑 스프가 좋아요. ^^
    핫도그는 2천원에 음료 무제한 리필.. 어릴때 알았음 친구들이랑 매일 거기서 살았을 거예요.ㅋㅋ

  • 3. 몽쥬
    '05.11.29 12:44 AM

    불고기베이크 맛나지만 너무 오래 기다려야해요...이궁..^^

  • 4. 신사마
    '05.11.29 8:51 AM

    전 조금 짠거 같더라구요.. 모든 음식이 너무 미국식이여서 그런지 그거 먹을 땐 맛있는데 먹고 나면 물 많이 먹혀요.ㅋㅋ

  • 5. 나미
    '05.11.29 9:09 AM

    제 입에도 너무 짜던데요....두어번 가보고는 이제 잘 안가집니다...
    옆 테이블에서 고등학생 남자애들이 피자 한판 시켜서 서로 다퉈가며 먹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주 맛나게 먹데요...이제 제 입맛도 늙어가나봅니다..

  • 6. 김지향
    '05.11.29 9:14 AM

    한 번쯤 가보고 싶은데... 한 번 가보고 싶은 마음에 회원가입하기는 좀... 부담스럽네요~~~ 김포인데다가 신문도 안오니.. 이거 참... 쩝쩝~~~ --a

  • 7.
    '05.11.29 9:21 AM

    핫도그랑 조개스프 너무 짜던데요. 저랑 남편이랑 둘다 너무 짜서 다신 안사먹어요. 불고기 베이크는 괜찮았아요.

  • 8. 순금반지
    '05.11.29 9:41 AM

    치킨베이크는 정말 맛있더군요~
    제 친구들이랑 넘넘 행복해 하면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평일 오후에도 넘 오래 기다려서 먹었어요 ㅜㅜ

    콤비네이션 피자는 좀 짜던데, 피자치즈는 더 맛나나 보죠?

  • 9. 해피베어
    '05.11.29 11:18 AM

    저도 첨엔 모든 메뉴가 다 짜게 느껴지던데..
    빵은 너무 달고...
    근데 몇번 먹다보니 그냥저냥 먹히네요..
    그래서 더 무서운 코스트코예요..

  • 10. 코스코
    '05.11.29 11:58 AM

    ㅎㅎㅎ... 전 거기서 살다시피해요~~ 김지향님 언제 한번 가보고 싶으시면 저랑 같이 가실래요?~ 저 서초동 살거든요. 언제 데이트 한번 하실래요?

  • 11. 작은정원
    '05.11.29 1:22 PM

    코스트코 오늘 가서 ......저두 먹어 봐야 겠네여..ㅎ

  • 12. mariah
    '05.11.29 1:36 PM

    핫도그랑 스프는 제 입맛에도 짰어요.
    핏자를 먹어보고픈데 그것 역시 짜지 않을까 해서 시도를 못하고 있습죠. -_-

    개인적으로 코스코는 짜거나 or 달거나..라고 느껴져요.
    (물론 아닌 것도 있지만)

  • 13. 겨울딸기
    '05.11.29 8:29 PM

    불고기베이크는 별루였고...치킨베이크가 맛있던데요...
    저두 짠거 못먹는데...피자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담에 가면...치즈피자를 먹어봐야겠네요...맨날...콤비네이션만 먹게되서요..^^

  • 14. 스밀라
    '05.11.29 10:49 PM

    커피류가 가격면에서 괜찮은데...조개슾처럼 파는 매장제품을 식당가에서도 파는건가 싶은데 아닌가요?베이크는 갓구웠을때가 맛있으니까 포장은 마시고요.
    집에서 전기오븐에 데우니 딱딱해져서 먹기 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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