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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급해요.다들 많이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439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10-28 01:56:59
담달초에 제주도로 날라갑니다.

그래서 고수님들의 조언좀 얻으려구요.

어른4,아이2 인데 강추하여 여기는 꼭 가봐야 후회가 없다는곳좀 추천좀 해주셔요.

저희 숙소는 중문~선산사이

관광하면서 근처에 있는 식당도 추천 부탁드리구요.

많은 도움 주세요.

리플 기다립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05.10.28 5:18 AM

    성산일충봉 옆 "우도"

  • 2. 황채은
    '05.10.28 8:29 AM

    우도 섭지코지 안덕계곡 파라다이스호텔 산책 외돌계 한라산 드라이브코스등등 헉헉

  • 3. 곰주
    '05.10.28 9:35 AM

    두주전에 갔었는데요. 너무 좋았어요....또 가고 싶다...
    산굼부리-갈대가 예술입니다.
    롯데호텔뒤 산책길도 이쁘고, 컨벤션센터 뒤에서 주상절리대로 올라가는 산책길도 너무 이뻐요.
    전 희망수첩에서 제주도 검색해서 김혜경선생님이 다니셨던 곳 위주로 다녔는데요, 식당도 맛있고 다 좋았어요, 11월이면 좀 추울 수도 있겠네요. 옷 따뜻하게 입고 다녀오세요.

  • 4. tofu
    '05.10.28 9:54 AM

    우도 강추!!! 넘 좋아요..
    저희도 아이 2 인데요.. 아이들은 승마체험, 서귀포 잠수함 탄 것, 코끼리 탄 걸 제일 좋아하더군요.
    참. 남자 아이는 카트라고 해야하나요.. 그 카트라이더에 나오는 차하고 똑같이 생긴건데요.. 그거
    탄 것도 넘 좋아하더라구요..좀 위험해 보이기는 했어요
    애기아빠와 저는 우도가 가장 좋았구요..산굼부리도 분위기 좋아요
    숙박은 한 곳에 잡지 마시고 북제주, 남제주 나눠서 잡으면 관광하기 편해요

  • 5. lake louise
    '05.10.28 11:43 AM

    중문에서 성산포로 가는 중에 해궁이라는 횟집이 맛있고 유명하더군요.자세한 위치는 호텔 카운터에 문의해 보세요. 그리고 전복죽은 제주시 라마다호텔 바로앞에 있는 유림? 유락?이라는 집이 유명한데요,전복내장석어서 만드는데 마음에 흡족하실거에요.

  • 6. 조정희
    '05.10.28 12:55 PM

    언니들의 리플에 감사하며 잘 다녀올께요.

  • 7. 미스마플
    '05.10.28 1:28 PM

    저희 식구들이 2주전쯤에 다녀 왔는데요.

    우도 정말 이뻐요. 근데 웬만하면 버스관광 하지 마세요. 시간이 아깝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차를 가지고 들어 가시던지(3만원 추가) 아니면 배에서 내리면 걸어서 다니든지 해서 다니시는게 나을거 같애요. 해변이 아름답고 또 구경할거 많은데 버스는 그런 곳을 다니는게 아니더라구요.

    김녕미로공원도 저희 식구는 넘 좋아했는데 아이들 나름일수도 있겠고요.
    저희 아이들은 너무나 재미있어 했답니다. 저도 정말 오랜만에 아무 생각없이 뛰어 다닐수 있어서 좋았고 측백나무향도 참 좋았답니다.

    코끼리랜드도 저나 남편은 별로란 생각이었지만 딸들은 아주 많이 즐거워 했습니다. 참여하는 기회가 있으면 그것도 좋고요.

    지금은 추워서 조랑말들이 내려왔을지 모르지만 조랑말 방목지에서 풀 띁어서 조랑말에게 먹이는 것도 재밌었고요.

    한라산 꼭 가시라고 하고 싶어요. 정말 공기가 다르더군요.
    폐속까지 시원해지는듯한 공기에 아이들이 올라가기 쉬울 정도로 완만합니다. 저희집 두돌짜리도 아주 신나게 올라가더군요.중문쪽에서 바라다 보이는 한라산 너무 이쁩니다.

    중문해수욕장에서 발 담그고 노는 것도 재밌고요.

  • 8. 이런!의 여왕
    '05.10.28 6:03 PM

    작년 클스마스에 제주도 가서 우도 갔다가.. 완전실망.
    뭐가 좋다는건지...
    제가 우겨서 다른 식구들 같이 갔는데 얼마나 민망하든지.. ㅠㅠ
    우도 좋은계절이 따로 있는거 아닌지... 우도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주도는 엉덩이만 띠면 다 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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