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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갱끼부다님과 통화했습니다.(일본입니다.)
쪽지를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받으실까...하고 전화를 해봤는데 역시 안 받으시더라구요.
신호가 좀 가다가 뚜...끊기는 식으로. 그래서 내일해야겠다 했는데 바로 전화를 그쪽에서
주시네요, 발신자 번호를 보시고 하신듯.
지금 일하시는 중이라 지하라서 전화가 잘 안터져 밖에 나와서 하느라 시간이 좀 걸리셨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제가 한 얘긴 뭐 별거 아니예요...
일단 전 구매자는 아니고, 게시판 보고 다른분께 번호 여쭤서 전화드린 82쿡 식구라고 말씀
드리곤 지금 다른분들께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시려는 생각 중이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전자상거래법에 의하면 '사기'에 해당하는 일이라고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렸구요, 바쁘시더라도
글 올려서 입장을 표명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얘기 정도죠.
제가 가타부타 따지기도(?) 뭣한 입장이고, 게시판 글들을 어설프게 전달하는 것도 안 될 일
같아서요. 제가 통화로 이런저런 얘기 구구절절 한 후 게시판에 올리면 안그래도 부족한 글
솜씨에 괜히 중간에서 오해만 더 커질 것 같아 그냥 '본인께서 직접 입장표명을 꼭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만 말씀드렸구요, 부다님께서도 많이 바쁘지만(새벽 4시까지 일하신
다고 하시네요) 꼭 피씨방이라도 가서 글을 남기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내일중으로.
곧 오늘(8월 31일)이 마감되니 내일 중으로 글이 올라오길 바랄 뿐입니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부다님도 오해든 뭐든 풀고 편해지시고, 82쿡 식구분들도 불신감과 금전적인 손해가 잘 해결
되길 바랄 뿐입니다. 어쨌든...조금의 상처는 남겠지만요...
제가 할 수 있는건 이정도네요. 만약 또 전화를 해야 할 일이 생기면 연락주세요.^^;
전화로라도...작은 힘이 될 수 있길...
이상, 크게 도움도 못 되면서 괜히 가슴만 쿵쿵거렸던 소심쟁이였습니다.^^;;;
-사족-
혹시나...'이것들이 짜고 이러는거 아녀?'라고 오해하시는 분 계실려나요? -_-;
전 미야기켄이라는 곳에 사는 20대 후반 전업 주부입니다.^^

- [이런글 저런질문] 갱끼부다님과 통화했습니.. 10 2005-08-31
- [요리물음표]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5 2005-07-29
1. 이효숙
'05.8.31 11:32 PM궁금해서 그럽니다.
그럼 깽끼 그 사람은 지금까지 82에서 설왕설래 하고 있는 상황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까?
일부러 회피하지 않는 이상 물건도 다 보내지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두손 놓고 자기일만 하고
있을수가 있는지.... 참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이네요.2. J
'05.8.31 11:40 PM연락이 되면 뭐할지..... -.- 이제까지도 연락이 안 되어서 이지경이 된 것이 아니잖아요. 에휴.......
이런 노력과 반복이 되풀이되지만 정작 문제의 해결은 없고......시간만 지나고.....
본디 엄청 느긋한 편인데 엄살 좀 섞어서 가슴이 바작바작 다 탔네요... (지켜보는 것도 힘드네요 ㅠㅠ)3. J
'05.8.31 11:40 PM앗, 브레이킹 님의 성의와 노력을 폄하하려는 것은 결단코 아니니 혹여...오해 마세요~~~
수고 많으셨어요~~~~ ^^4. 브레이킹
'05.8.31 11:47 PM제이님 말씀에 동감이예요. 상관도 없는데 속상했는데...
이렇게 통화하니 전혀 무관한 사람은 아니게 된듯하여 더 조마조마합니다.
다른분들도 그러실듯...
컥! 노력이라뇨. 다른분들보다 전화 하기 편한 여건이라 한 것 뿐인데요.(_ _*);;;
전화해서 크게 뾰족한 수가 생긴 것도 아니고, 말을 잘하는 것도 아니어서
그냥 '빠른 시간안에 입장 밝혀주세요.'만.^^5. plumtea
'05.9.1 12:09 AM아마 일본 전화니 걸어본 것 아닐까요? 한국서 걸린 전화였어도 받았을까 하는 의심이.
6. 유니유니
'05.9.1 2:54 AM왜 다른분들이 티탄을 못 받으신건지 그 이유를 여쭤보셨나요? 지난번처럼 무조건 죄송하다 몰랐다 하는건지... 저는 그분 말은 더이상 믿고싶지도 믿을수도 없네요. 브레이킹님, 멋지십니다. 지구촌 곳곳에 계신 82가족분들의 도움이 넘 감사하네요. (물론 저도 구입은 안했지만... ^^;;)
7. 경민맘
'05.9.1 8:36 AMplumtea님 말씀 동감입니다...
8. bingo
'05.9.1 8:36 AM식구들 다 나가자마자 82에 들어왔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컴을 껐는데 밤새 이렇게 많은 일들이 일어났군요.
브레이킹님 수고하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통화덕분인 것 같아요.
쪽지함에 깽끼부다님 쪽지가 와 있네요. 새벽 4시 43분.
저는 보든지 말든지 매일 쪽지를 보냈답니다.
날짜가 지나면 자동 삭제되니 나중에 못봤다고, 몰랐노라 할까봐서요.
브레이킹님, 은초롱님 정말 애쓰셨어요.
고맙습니다.9. 비타민
'05.9.1 11:19 AM브레이킹님과 은초롱님... 정말 고생하셨어요... 무엇보다 심리적으로... 떨리는 일인데...말예요...
10. 브레이킹
'05.9.1 9:03 PM그냥 가도 되고 가볍게 비타 500도 좋습니다.
젊은 여선생님이면 만원정도 하는 쿠키도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