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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영어요...
유치원에서 매일 하기는 하는데 그렇게 효과가 있는거 같지는 않고... 이제는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생각한게 튼튼영어인데, 홈피에서 교재를 대충 보니 재미있어보이네요.
제가 영어공부에는 워낙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튼튼영어 공부시키시는 분들, 정보좀 많이 알려주세요. 교재비용이 비싼가요?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하니, 왜 이렇게 복잡한지 모르겠네요. 마음이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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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니워니
'05.8.19 8:36 PM저도 어릴적엔 유아영어다 뭐다 열심히 했는데, 5살 되고 동생 생기면서 한동안 거의 못 봐 주었죠.
고민고민 하다 올해 6월부터 튼튼영어 시작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교재도 마음에 들고 선생님도 아주 액티브하게 열심히 해주십니다.
그런데 튼튼영어는 엄마의 역할이 젤중요하답니다.
같이 테입듣고 같이 외우고 노래도 같이 부르며 외워주고, 비됴도 같이 춤추며 봐주고,.
교재와 연결된 다른 문장들도 같이 공부해 주면 좋죠.
음, 비싼게 흠이라면 흠인데, 교재와 테입 한주에 한번 오셔서 수업해 주시는거 생각하면 뭐 할만한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신쥬니어 레벨 1부터 했는데요. 보통 7살들은 3단계부터 많이 한다지만,
저희딸은 유치원에서 배운것도 쉬원찮은거 같고, 아무래도 엄마 손길이 닿아야 할거 같아, 1단계부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도 그렇게 권하시구요. 1단계가 절대 쉽지 않답니다.
비됴가 들어있어 조금 비싸긴 한데, 그래도 1단계 부터 하니 아이도 재밌어 하고, 저도 잘했다 싶네요.
동네 친구들 2명도 같이 시작했는데, 모두들 만족스러워 하더군요.
7살이면 할만합니다.2. 유진맘
'05.8.20 1:01 AM우리 아이도 튼튼 영어 일년 반 했어요. 일학년 입학할 때 시작했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듣고 따라하기를 반복..... 내용이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녹음도 아주 좋아요. 저는 본전 생각에 하루도 걸르지 않고 시켰어요. 발음 very good입니다. 선생님이 오실 때마다 칭찬위주로 수업하셔서 아이는 상당히 자신감을 갖고 있어요. 영어에 흥미 유발시키기에는 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