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아주 오래된 장농을 버리고 새로 구입하려 하는데 옷은 많고 해서요..
커텐형 행거를 할까 하는데 어떨까요?
새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아주 오래된 장농을 버리고 새로 구입하려 하는데 옷은 많고 해서요..
커텐형 행거를 할까 하는데 어떨까요?
먼진 안 뭍어나고 정리하기 쉽고.. 그런데 집이 자취집 같아보인다는 점..^^;;
기쁨님 말씀 에 동의..좀 지저분해 보여요
저희 신혼때 해온 9자 장농이 있는데, 결혼 17년차니 택도 없이 부족하지만, 그 장농이 또 버리기엔 멀쩡해요..
그래서 안방에 장농 + 커튼행거 두가지로 쓰고 있어요..
흔히들 안방 장농 놓는 자리에 붙박이행거+커튼 했고요...그 반대편 벽에 9자 장농 있어요..(가운데 침대)
그러니 안방 문 열자마자 9자 장농이 나오는건데..9자라 문 열 공간은 충분해서 별로 불편 없고요..
커튼형 행거는 커튼을 멋진걸로 해야 싼티가 안나죠....좀 두껍게 안이 안비치는게 좋아요..
천정부터 맞춰서 하면 그냥 벽이구나..싶어요...
사실 행거 값은 싸더라구요..커튼을 저렴하고 멋지게 맞추는게 관건이에요.
참, 행거에 커튼 부착되어 나오는 형은 커튼이 정말 후져보여요.
날개님의견에 한표!
커튼부착된건 사지마세요인형극장같아요
단비님 말씀대로 인형극장 ㅎㅎㅎ같아요. 그리고 어수선해 보이고.. 그때그때 정리하여야 나중에 살림때문에 스트레스 안 받아요. 에궁..못 버리는 게 병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