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뉴스에서 실버 타운에에 대한 노년층들의 인터뷰가 잠시 나오더군요.
잠시 기억 되살려보면,
실버타운, 어느정도, 즉 중산층인 분들중에서, 자식에게 기대지 않겠다는 탁월한 사고를 가지신 분들이 선택하시더군요.<보도상으론 입주 위해 대략, 8억가량의 압박이 있었습니다.-상시 상주 의료시설은 기본이었고 입주하신 분들의 만족도는 무척 높았다고 느껴집니다.>
보편적인 실버타운의 경우였고요.
아주 그나마 저렴하고 서민층에게 각광 받는 곳은, 보증금<도저히 기억이 정확히 안나네요,,>적절에,
월세 30 가량,
그곳 역시, 대단히 인기가 치솓아, 금새 입주가 완료 되었다고 합니다.
점점 보편화 되겠죠.
사실, 중점적으로 그 보도에, 귀를 기울이진 않았습니다.
반대급부로 어려운 분들-대략 종각에서 인터뷰였습니다,.
어느, 연세 높아뵈지 않던 어느 할머님의 말씀이, 뇌리를 스쳤습니다.
그분 말씀이,
지금, 이렇게 한푼없시 힘든게, 젊었을때<결혼하고 쭈욱>부터 시부모 공양하느라, 모은게 없어서,,,,,라고,,,,
자식이 보험인 시대는 이제, 지나는거 맞겠죠.
전 39,
남편은, 4살위죠.
저희 양측 부모님과, 저 , 그리고 남편의 사고를 대조해 본다면, 이미 40대 중초반인 남편은 그럭저럭 중간 보수세력이라, 좀더 많은 부분에 관해 부모님 세대를 수용합니다.
장남의 역활성이라든지,, 자식이 해야할 책임 부분이 명확합니다<나름대로>
아직 40대 직전인 저,, 는 제 또래에 비해 아주 약간 보수적입니다만,
그래도, 자식인생과 내 인생을 확연히 구분하지만,
제 자식을 그리 독립적인 부분을 바라보며 키우진 않았다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며느리 함께 살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낀 세대라 느낍니다,.
장남과 결혼하고 맏며느리인지라, 어느정도 막중함과 책임감을 마음에 품고 지냈지만,
세월이 지날 수 록 오히려,
내 자신을 밀어내게 되었습니다.
서로 따로 살아야한다고,,
시부모님들, 그분들 힘에 부치시게 되신다면, 그땐 며느리, 혹은 자식의 입장이라기 보단 ,
함께 삶을 살아간, 휴머니즘으로 그분들을 돌봐드릴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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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에서
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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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14
작성일 : 2005-06-23 15: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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