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가는 중 1남자아이 엄마입니다.
지난해 부터 다리가 너무 아프다고 해..병원을 갔더니..성장통이라고 그냥
있으라고 했는데..결국은 너무 아파 종합병원을가니... 남들과는 달리
좀 더 심한(?) 성장통을 앓고 있다고 하네요...
성장판에..있는 성장씨앗(?)같은 것이 돌출되고..염증이 생겼다고 하면서
약과..무릎보호대 착용을 하라고 했는데...
약은 다 떨어졌는데..아직도 아들은 무릎이 아프다고 하고...
그렇다고 계속 약을 달고 살 수는 없을 텐데.. 어떡해야 될까요....
아이구..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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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이 심해요...
솔향기 |
조회수 : 1,42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6-16 00: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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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둥둥이
'05.6.16 3:19 AM저 키클때 너무너무 아파서 밤마다 울었답니다..
잘때는 더 심해요..저도 병원다니고 했는데..
별 방법없었구요..
무릎에 차는 무릎보호대중에 좀 꼬옥 압박되는게..전 좋더군요.
참! 주물러 주면 좀 덜아퍼요..2. 콩깜씨
'05.6.16 7:24 AM정말 별 치료법과 약이 없나봐요.(저흰 약도 주사도 없던데)
딸아이가 성장통이 심해서 종합병원가서 검사하니 성장판에는 큰 이상이 없다고(휴다행)
우유.멸치.치즈 많이먹고 줄넘기나 수영을 병행하면 좋다고 하던데
그리고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되고 주물러주거나 하면 괜찮구요.
전 밤이면 밤마다 양쪽에 아들 딸(아들이 4살인데 누나 하는것보고 자기도 다리 아프다고
해달래요 에혀)눕혀놓고 주무르고 있답니다.
혹 다른분 아는 범위에서 한가지라도 더 알려주세요.3. 참푸른솔
'05.6.16 10:42 AM아효.... 맨날 주물러 줄 수도 없는 곳에 가 있답니다.... 우짜문 좋노.... 감사합니다.....
4. 이나짱
'05.6.17 12:25 AM제 큰애는 가끔 밤에 다리 아프다고 엉엉 울어서 녹용 넣어서 한약지어먹였더니 그런 소리 안하더라구요. 한번 한의원에 가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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