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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자전거 빨리 가르쳐 드리는 좋은 방법 없을까여??^^

| 조회수 : 1,324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5-05-30 18:10:03
안녕하세요^^
오늘도 날씨 넘 좋네여ㅋㅋ
어제 올들어 가장 더웠다는데,,
저 진짜 더위를 온몸으로 실감했답니다ㅋㅋ
왜냐면, 벼르고 벼르다가, 드리어 엄마한데 자전거 강습을 시작했거든여ㅋ
저희엄마,, 겁이 넘 많으셔서 운전면허같은건 생각도 못하시고,,
그나마 자전거는 친구분이 배우셨다고, 엄마도 무척배우고 싶어하시더라구여~~
생각해보니, 저는 자전거에 인라인에, 잼난거 다 하고 다니는데
엄마들은 이런 재미 잘 모르시잖아여~~
이런 엄마가 가여우신거 같아~ 자전거를 배워드리기로 했어요^^
나름대로 마스터한 졸업생(친구^^)도 한명 갖고 있고~~
용기백배해서 시작했는데,,
어제 한 한시간 정도 해봤거든여~ 학교 운동장에여~
정말 놀랬어요^^
엄마가 정말 즐거워하시더군여^____^
진작에 알려드릴걸ㅠㅠ 전 나쁜딸,,,,
첨에는 무섭다고 자전거에 오르시지도 못하더니
나중에는 아이처럼 넘 재밌어하셨어요ㅋ
결론은 완벽하게 마스터 하지 못했거든여~~
우리가 어렸을때 배운것처럼, 나이가 있으셔서 인지
금방 몸에 안 익숙해지시나봐여~~
제가 해드린건, 뒤에서 잡아드리고
계속 쫓아다닌거 밖에 없는데~~
참, 그리고 할머니들도 잘 타고 다니신다!! 엄마도 할 수 있다!! 용기를 드렸죠ㅋㅋ
쉽게 자전거 가르쳐드리는 방법이 있을까여??
이번주에 완벽하게 가르쳐 드리기로 했거든여ㅋㅋ
엄마가 자전거 배우면, 장보러 가거나, 밤에 같이 드라이브 하기로 했어요^^
좋은 노하우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선생
    '05.5.30 6:32 PM

    효녀시네요^^
    넘어지는 방향으로 자전거 핸들을 꺾으시라고 하세요.
    그래야 자전거가 안 넘어지거든요.
    넘어지려고 하는데 바퀴로 받쳐주는 셈이죠.
    (우리가 넘어지려는 방향으로 손이나 발을 뻗어 지탱하는 것과 같은 원리)
    처음에는 넘어지는 방향으로 돌리는 것이 겁이 나 자꾸 반대방향으로 꺾는데,
    그럼 중심이 안 잡혀서 자전거가 넘어져요.
    처음에는 뒤에서 잡아주시면서 그렇게 하시다가
    흔들거리지 않으면 잡았던 거 놓아주심 된답니다^^ 아주 쉬워요~

  • 2. 보리
    '05.5.30 8:05 PM

    바퀴가 작은 자전거를 구해서 배우세요.
    저는 보조바퀴 달린 우리 아이 자전거로 배웠어요.
    넘어질래야 넘어질 수가 없죠.
    몸의 중심 잡는 건 큰 자전거나 작은 자전거나 마찬가지에요.
    작은 자전거로 익숙해지면 큰 자전거도 식은죽먹기.
    잡아주실 필요도 없죠.

  • 3. 카라
    '05.5.30 10:20 PM

    저는요...
    코렉스에서 나오는 어른용 세발자전거 사드렸어요
    저희 엄마 처음타시는거라 긴장하시고 잘 못 굴리시더니
    운동장에서 몇시간 연습시고 바로 가벼이 타시던데요
    바구니도 앞 뒤로 있어 장 보실때 꼭 이용하시더라구요
    정말 좋아하시는거 보고 진작 사드릴걸... 싶더라구요
    28~29만원 정도 합니다

  • 4. 뽀샤시
    '05.5.31 2:02 AM

    저희 친정엄마랑 동네 친구분들도 뚝섬 자전거교실에서 배우셨는데요. 구청에서 운영하는 걸 거예요.
    수강비는 무료고, 자전거 수리유지비 명목으로 약간의 돈(1~2만원...잘 기억이 안남)만 내시면
    혼자서 잘 타실 때까지 가르쳐 드린답니다.
    70넘으신 분들도 많으시대요. 오시는 분들 연령층이 높다보니 혹 넘어지셔서 다치실까봐 조심조심하시고, 체계적으로 차근차근 가르쳐 주시나보더라구요.
    자전거 배울때 보통 뒤에서 잡아주고 하는데, 그런 거 없대요. 저두 어떻게 가르쳐주는 지 궁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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