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었는데 못했어요. ㅠ.ㅠ
저희집은 주말만 되면 분식집이 되요.
제 룸메이트 때문이지요.
"저녁 뭐 먹을까?"
"간단하게 먹지 뭐~. 별로 배가 안고프네. 조금만 해줘."
점심은 라면, 저녁은 떡볶이 아니면 라볶이 그리고 오뎅입니다.
근데요 조금만 먹겠다는 이 친구
*볶이 잔뜩먹고 나면 입가심으로 아이스크림, 후식으로 딸기우유,
그리고 심심해서 이것저것 찾아 먹어요.
울집 아들이랑 신랑 먹거리에서는 거꾸러 버전입니다.
"우리 피자 먹을까? " " 간만에 햄버거는?" "스파게티 먹을까?"
요거이 신랑 버전입니다.
딸기우유도 신랑만 먹지요.
없으면 냉장고 문 닳도록 여닫고 할 수 없이 챙겨놓으면
"사오지마. 있으면 먹게 되잖아!'
어제 저녁도 잡채재료 쌓아두고 그냥 떡볶이 하고 (사실 편하긴 해요. ㅋㅋ)
저는 귀찮아서리 비*두부에 물넣고 샐러리 추가해서 갈아 먹었어요.
오호~~ 이 두부쉐이크 장난아니데요.
아무 생각없이 한팩 다 넣었는데 양이 엄청나더이다.
저도 한 위 (한자리에서 오이 10개 기본) 하는데 점점 불러오는 포만감에 두손 들었어요.
다이어트하실 분이나 두부 좋아라하는 분들 한끼 식사로도 괜찮을 듯하네요.
두부양은 조절하세요. 연두부도 좋을 것 같아요.
꾸물거리는 아침에 한번 주절거렸네요.^^
마음만은 화사하게 새로운 한 주 시작하세요.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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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님식 간단잡채
zoldaga |
조회수 : 1,911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04-18 10: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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