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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 수목원에 가보신 분 ???

| 조회수 : 1,638 | 추천수 : 89
작성일 : 2005-04-12 17:18:10
  가족과 함께 봄 향기 맡으러  수목원에  가보고  싶은데,  아침고요 수목원은 한 번 다녀 왔구요,  잡지에서  소개하길  한택 식물원,  청양 고운 식물원,  신구 대학 식물원,  오대산  한국 자생 식물원,  천리포 식물원  등이  있더군요.   혹시  다녀오신  분들  있으시면  후기  좀  적어주세요.
  특히  가보고  싶은 곳은  천리포  수목원인데   1년  회비가  있더군요.   다녀오신  분께  후기  꼭  부탁합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ipplet
    '05.4.12 5:40 PM

    천리포는...관광용이 아닌 식물자원보존을 위한 비영리기관이기 땜에, 아시는대로 일반인에겐 개방하지 않고 수목원을 후원하는 회원만 들어갈 수 있어요. 개인이나 가족단위로 연간 후원금이 정해져 있습니다. (운영취지나 후원회비는 수목원 홈피에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천리포를 가보질 못해 비교는 못하겠지만...고운식물원도 좋던데요. 20년 넘게 조경사업하는 사람이 만든거라던데, 저는 오대산 보다 여기가 더 좋았거든요. 입장료가 좀 비쌌지만(7-8천원?) 세심하게 꾸며놓은 정원들 거닐다보니 그게 아깝지 않더군요.

  • 2. 고은옥
    '05.4.12 5:42 PM

    네~ 전두환 고향이랑 안상수 과천은 계속 하고 있었고 지금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박근혜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아니라고 해서
    사시는분들 얘기 듣고싶어서요

  • 3. 맹순이
    '05.4.12 6:45 PM

    저는 한택식물원, 천리포, 아침고요, 다녀 왔는데요

    천리포는 조금 더 있다가 가면 정말 예뻐요 그러나 규모는 별로 안커요
    공개하는 곳은 생각보다 자그맣하고 아기자기하고 외국의 공원처럼 만들어 놓았는데
    회원에게만 공개합니다. 한사람이 두명까지 데리고갈 수 있구요

    한택식물원은 나름대로 규모도 크고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아름다워요.
    특희 저는 자생화원이라고 이름지어진 곳이 가장 예뻤구요.

    천리포는 민병갈이라는 귀화한 미국인에 의하여 조성되었는데 50년 가까이 되었슴에도
    큰나무들이 많지 않아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강추입니다.

  • 4. 맹순이
    '05.4.12 6:49 PM

    그리고 천리포수목원은 목요일인가 정기휴일도 있습니다.
    후원회원이 되시면 1년간 아무때나 갈 수 있습니다.

    회원 빌려 드리고싶지만...그러면 안되겠죠??

  • 5. 현식맘
    '05.4.13 4:14 PM

    후기 감사합니다. 꽃 피는 5월에 한택, 천리포 식물원 꼭 다녀 오고 싶군요. 3년전에 아침 고요 수목원을 다녀왔는데 좋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조용한 관람이 어렵더군요.
    평일에 갈 수 있다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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