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왼쪽 아랫배가 2달째 계속 아픈데,어느 병원에 가야할까요?

| 조회수 : 3,930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4-05 22:11:54
안녕하세요?

전 평소 배탈이 자주 나서,지사제와 정장제를 줄곧 먹고 있습니다..

근데 2달전부터 왼쪽 아랫배가 너무 아파요..

동네병원에선 장염 같다고 해서 약도 먹고 했는데..2달째 계속 배가 아프니 힘드네요..

제가 자궁내막증이 있는데,그것 때문에 배가 아픈건지..

저같은 증상은 병원 어느과로 가야할까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cymom
    '05.4.5 10:29 PM

    대장 내시경 가능한 내과를 가시거나,
    아니면 제 생각엔 산부인과를 가셔야 하지 않을까요.
    전 배란기가 되면 왼쪽 아랫배가 자주 아프거든요.

  • 2. 모모
    '05.4.5 11:21 PM

    지사제나 정장제를 임의로 드시면 장 건강이 악화됩니다.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제 친구 중에 한의사가 있는데 설사의 경우, 뱃속에 들어온 세균이나 노폐물을
    배출할 필요가 있을 때 장이 그런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설사를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답니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고요.)
    이런 판단은 의사가 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집에 지사제 정장제를 상비해 두고 먹는 것보다는
    내과 진료를 받으시고 약을 드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아랫배 아픈 건 제 생각에도 산부인과 질환일 가능성이
    있는 듯해요. 전 자궁근종 ㅡㅡ;; 있는데 아랫배가 아프더라고요.

  • 3. 갈매기댁
    '05.4.5 11:29 PM

    아픈곳이 왼쪽이니까 맹장은 아니신것 같구요...
    산부인과 질환 같습니다.. 저도 작년 가을에 왼쪽 아랫배가 심하게 아파서 응급실이며 내과... 이리저리 다니면서 고생했는데 골반염이였습니다.. 나팔관에 염증이 생겨서... 염증생기면 정말 아프답니다...
    아님 혹이 생겨 눌려서 아플수도 있구요... 저도 자궁내막증이 있어서 아랫배 아프면 긴장합니다...
    얼릉 병원 가보세요....

  • 4. 보노보노=3
    '05.4.6 12:40 AM

    아무래도 제일정확한 방법은 병원가보는건데...
    제생각으로는 산부인과보다 대장내시경검사먼저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장염때문에 고생할때 의사샘도 그러셨고 대장내시경이 가장 확실한검사방법이라고 하셨거든요.
    평소배탈이 자주나신다니 꼭 지금상황때문이아니라도 한번쯤 해볼만한거... 아닐까요?^^;;
    그냥 저의 생각이요~~ 그런건 주변분들말을 들어보는것도중요하지만 세상엔 천가지두 넘는 민간요법이 있잖아요~왜~ ㅎㅎㅎ 그렇다고 민간요법이 나쁘다는말은 아니구요 ㅎㅎㅎ
    끌어안고계시지말아요

  • 5. 아이스라떼
    '05.4.6 10:32 AM

    저도 아랫배가 아파서 산부인과 갔었는데,
    선생님이 골반염일수도 있다고 염증치료해보고 아니면 자궁내막증인거 같다고 했었거든요.
    근데, 그 오른쪽 아랫배가 누우면 괜찮구 일어서면 아푸고..2주간 그러나 뭔가 튀어나와서 보니
    의사선생님이 탈장인거 같다고...탈장 수술했죠..

    자궁내막증 있으심 배 아풀 수 있어요.
    산부인과 함 가보시고, 변도 안좋으심 대장외과도 가보세요.(변이 안좋은 경우)

  • 6. 항아리
    '05.4.6 1:05 PM

    제가 비슷한증상으로 ct촬영에,장내시경에, 산부인과에, 한의원에.....
    결론은 허리 인대가 늘어나서 였더군요.
    허리가아파도 아랫배통증이 오기도한데요.
    장이... 거 뭐죠? 붙어있는거요... 그런경우도 있고...
    참~ 몸이란게 애매하게 아픈경우가 많아서...
    암튼 저랑경우가 다를수도 있으니 병원가세요.
    병은달라도 증상이 같은경우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6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818 0
35295 방문짝이 1 빗줄기 2025.07.16 791 0
35294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2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1,005 0
35293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3 82 2025.06.29 2,755 0
35292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1,626 0
35291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988 0
35290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8,632 4
35289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2,684 0
35288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1,859 0
35287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1,995 0
35286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3,396 0
35285 참기름 350ml 4병 1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2,351 0
35284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2,396 0
35283 123 2 마음결 2025.03.18 1,625 0
35282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647 0
35281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1,691 0
35280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2,549 0
35279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2,819 0
35278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3,300 0
35277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2,425 0
35276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4 열혈주부1 2025.01.21 4,606 0
35275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2,673 0
35274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7,589 0
35273 탄핵까지는 국힘 2 vovo 2024.12.11 4,111 0
35272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3,00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