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35일된 아기엄마의 궁금증....

| 조회수 : 869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4-04 13:03:01
우리 진이 이제 35일쩨 랍니다.
밤낮도 바뀌고 손도타서...밤에 요즘 잠을 잘 안자네요..
새벽 1시2시는 기본이구요...

얼런 밤에 잠을 잘자면 좋겠는데,,언제쯤이면 12시전에 잠잘까요??
초보엄마의 궁금증....너무 그렇죠??

참 그리고 밤에 갑자기 1시쯤인가?
자지러지게 울더라구요.
그래서 배고픈가 하고 모유를 물려도보고, 체온도 재보고....
다 괜찬은데,,,자지러질듯 우네요..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배앓이일지도 모른다던데,,,
이건 그냥 달래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선배엄마님들..조언좀 주세요

아..글구요..
지금 모유수유중 이거든요.
한달이 지나면서는 수유시간 간격을 2-3시간으로 점차 늘리라던데
우리딸은 아직도 한시간간격을 먹기도 하는데,,,
시간간격 늘리기가 쉽지가 않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씨
    '05.4.4 1:14 PM

    흔히,, 백일쯤 되어야 낮과 밤을 찾는다 말이 맞는것 같아요,,
    울 녀석도 백일전까지 무진장 고생했어요,,거의 새벽 3시 이후에야 둘다 정신없이 잔 기억이 나네요..
    모유는 한번 먹일때 충분히 주는 습관이 중요한것 같아요,,
    조금먹고 자고 조금먹고 자고,,그러면 애기를 깨워서라도 먹이라고 하던데,,(물론 쉽지 않겠지만,,)
    저도 그 당시 넘 힘들어서 병원에 전화했더니,,그렇게 일러주시더라고요,,,
    전 복직때문에 모유를 많이 먹이지 못했지만,,, "이진"양 모유로 건강하게 키우세요,,,,

  • 2. 일뜽주부
    '05.4.4 1:21 PM

    밤에 갑자기 우는건 영아산통 같아요....주변에 밤 1-2시쯤 일어나서 이렇게 우는아가들 많이 봤어요..백일쯤 되면 없어진다고 하는데..
    미씨님 말씀대로 깨워가면서 먹이시게 어떨지요,병원에서 아기들이 먹다가 잠드니 깨워가면서(아시죠?볼을 살살 건드리시기만 하면 되요.)수유 해보세요.그럼 아마 수유시간이 무척 길꺼에요 .엄마도 힘드시고,하지만 그렇게 먹고 나면 아기가 2-3시간이 버텨요..점점 늘어나서 백일전후에는 밤에 10시간 정도는 내리 자던걸요..

  • 3. 깜찌기 펭
    '05.4.4 2:50 PM

    고작 30여일 앞선 맘이지만.. ^^;

    모유수유간격 ; 모유수유간격은 대중없는것같아요. 여기 다른 선배엄마들도 다들 그러시네요. --;

    밤 12시전잠재우기 ; 9시부터 10시까지 팔다리 굽혔다펴기/배맛사지(시계방향으로)등 아기운동열심히시킵니다. 그리고 10시쯤 목욕시킨뒤, 불끄고 젖물려요.
    처음엔 안통했는데, 계속하니 목욕안해도 밤 11시만되면 하품하며 잠잘준비해요.

    배앓이 ; 울딸은 오늘로 66일됬는데, 아직 그런일이 없네요. 밤마다 배맛사지를 해줘선가?

  • 4. 카푸치노
    '05.4.4 3:16 PM

    저도 이제 두달 넘은 딸래미 키우는데..
    어제 새벽 5시에 잤습니다..
    2-3주간격으로 한번씩 밤낮이 뒤바뀌더군요..
    새벽 2,3시에만 자줘도 이 엄마 편하겠는데..
    다들 방법이 없다 하시네요..

  • 5. 포비쫑
    '05.4.4 6:08 PM

    모유수유하는 아기들은 분유먹는 아기들과 달리
    일정하게 정해진 양을 먹는게 아니랍니다
    그래서 배고플때마다 찾는거죠 굳이 수유시간을 정해놀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새벽에 자지러지게 우는건요 제딸도 그랬거든요
    영아산통이라고 그러데요 배가 아프면 그렇게 운다구요
    늦게 자는것도 백일쯤 지나면 자연스럽게 고쳐진답니다

  • 6. 동경
    '05.4.5 12:08 AM

    밤에 갑자기 깨어 우는건 스콜(영아산통) 같구요 안아서 살살 달래주세요
    그리고 수유간격 두지 마시고 배고플떄마다 물리세요 서서히 간격 늘려지거든요
    모유는 양이 일정하지 않으니까 시간 정해두고 먹이시면 안돼요
    그리고 지금부터 서서히 9시부터 아기 재우는 습관 들이세요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윗분 말씀대로 백일 지나면 정말 많은 부분이 달라지거든요 이래서 백일이구나 싶으실꺼예요
    지금 걱정하시는부분, 백일 전후로 다 나아질거구요 너무 조바심내지 마시고
    항상 많은 시간 아기 옆에서 지켜주세요
    이쁘게 키우세요^^ 화이팅 엄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1 yangguiv 2024.11.23 273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362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1,079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95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906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674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228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757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529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249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799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3,025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814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231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131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845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458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433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150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93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543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422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64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65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60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