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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목 어떻게 키워야하나요?
15센치짜리 행운목을 2천원에 사서 거실 기둥만큼 키우겠다는 희망으로 샀는데 잎끝이 조금씩 타들어가고 있네요
아직은 시작인데 미리 조치를 취하고 싶거든요
파시는 분은 물에담가 노랬는데 접시에 물을 가득담고 담가놔도 되는건가요?
키워보신분 조언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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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비맘
'05.4.1 4:13 PM15cm 정도로 그리 크게 자라요?
저흰 화원에서 아예 적당한거(1만5천원짜리)로 화분까지 사서 가져왔는데...
정말 키우기 쉬운 화초가 행운목이던데요..
일주일에 한번씩 물 흠뻑 주라 해서
주말마다 물받이 놓고 흠뻑 줬어요.
거실에 두었고, 낮에는 집 비우니깐
커텐열어 해들게 해두고요^^
이뿌게 잘 키우세요~
공기정화에 효과가 큰 식물이래요!2. morihwa
'05.4.1 6:53 PM우리구역 집사님네서 500원 주고 산 행운목으로 1m가 훨씬 넘게 자란것 봤어요.
15평 셋방에서 화장대 접시에 두고 길렀던 행운목이 화분까지 1m50정도 되는데 48평 거실에서 버틸수 있는것은 10년간의 키운 정성과 진짜 행운목이라고 여기더군요.
화장대위의 작은것이 10년을 키웠다고는 믿기지 않았지만 믿을수 있었던것은 그 받침대목이 너무 작은거였어요.
지금은 20억짜리 건물사서 꼭대기층으로 이사했는데 여전히 거실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그 가정의 행운목으로 자리하고 있더군요.
댁내에도 행운이 가득하길 바랄께요.3. 어중간한와이푸
'05.4.1 7:26 PM전, 지난 가을에 2개 샀다가 올 겨울에 다 죽여 버렸는데... 우짜지...
역시 돈이 따르는 집이 있나 보네요.4. 단아
'05.4.1 9:08 PM접시에 물 가득 안 넣어도 되고요,
직사광선 받으면, 잎이 누렇게 탈색되니까, 반그늘 상태에서 키우는게 좋고요..
겨울에 추우면, 금방 얼어요.. 따뜻한 곳에서 키워야 한대요~5. 보들이
'05.4.1 10:25 PM전 아이 입학 기념으로 샀어요
화초 못키우는 제가 유일하게 잘 키우는 식물이 행운목이랍니다
전 처음 살때 부터 비이커 같은 곳에 들어있었는데
밑에 작은 돌깔고....
물부어주고 담궈 놓으니 잘 자라던데요
참 음지식물이라 실내에 놓으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위에 가격을 보니 전 넘 비싸게 샀네요
만원이나 줬거든요 -.-;;;;6. 들꽃 뫼꽃
'05.4.2 10:53 AM제 아는 분도 따님 출생기념으로 고만 한 걸 사서 24년 정도 키우셨어요.
2,3년에 한 번씩 분갈이 해주면서,지금은 거실 천정에 닿을락 말락...
꽃도 보셨답니다.향이 무척 좋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화원에서 막 사온 큰 행운목에 비하면 조금은 후줄그레한 모양새이긴 하지만,
`우리집 가보`라고 말씀하십니다.
항상 물에 잠길 정도로 놓아 두시면 돼요.
보들이님,수경이나 분경이나 화원에서 꾸며 놓은 건 값이 훨 비싸요.
자재비,인건비 등이 들어가니까요.
그래서 저도 늘 내용물만 사와서 집에 있는 것을 대충 이용해서 꾸민답니다.
화원 것처럼 이쁘진 않지만...7. 애린
'05.4.2 11:07 AM내가 키운거는 아니지만^^ 내 사무실에는 천정까지 닿는 행운목 있는데 화분에 심겨져 있고 물주는 아저씨가 며칠 만에 한번씩 물을 꼬박 꼬박 주는 거 말고는 별거 안합니다. 잎끝은 항상 조금씩 말라있긴 하지만 벌써 내 방에 들어온 지 5년인데 잘 살고 있는 걸 보니 그리 까다로운 놈은 아닌 듯 합니다.
8. 줌인
'05.4.2 1:17 PM전 9년전에 종로6가에서 작으만한거 사서 3년에 한번씩 두번 꽃을 피었네요 향기가 온집에 가득해요 그런데 지금도 화분이 아니라 수반에 정수기 물로 2일에 한번씩 갈아 줍니다 거실에서 키워요 봄 가을에가끔 영양제도 조금씩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