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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 너무 훈훈합니다.

| 조회수 : 2,530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3-31 12:51:53
제가 취급하고 있는 물건을 저가에 판매해서 82쿡 식구들에게 도움을 드린다고 했지만 사실은 저도 장사한 거나 마찬가지인데 제 물건을 구입한 분들이 선물을 보내왔어요. 어느 님 3가지 물건이나  정성껏 포장해서 보내 주셨구요. 어느 님은 읽던 책을 보내주셨요. 어느님은 계속 쪽지로 제가 취급하는 물건 사라고
권유해서 자칭 홍보대사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도 계시고 ..82쿡에서 너무 훈훈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접하고 있습니다. 관계된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amChris
    '05.3.31 1:00 PM

    82쿡은 '너무' 훈훈하고(훈훈하다 못해 지금 뜨겁지요)
    유미영님은 '너무' 거시기 하시네요.

  • 2. 이영희
    '05.3.31 1:28 PM

    유미영님....선물을 보낸분도 있겠지만,,
    선물을 주시려는 좋은분이든....
    사실 별로 아름다워보이지않습니다.
    특히나 뒤숭숭한 이때에 선물 받았다고 올리는건.......
    홍보대사 뭡니까???

  • 3. 똘이맘
    '05.3.31 3:46 PM

    에고
    분위기 파악 좀 하시고 이런글 올리시지.
    지금 82는 '훈훈'한거랑은 거리가 좀 먼데요?
    욕 드실까 제가 다 걱정 됩니다.

  • 4. J
    '05.3.31 4:26 PM

    유미영님...

    --;; 이 글이 문제가 아니었군요. 좀 심하시네요.
    자유게시판에서 회원들 줄세우기라고 하시기에 무슨 소린가 몰랐었는데......
    살림돋보기에서... 진짜로 회원들 줄 세우셨군요.
    (더 심한 표현을 쓸 뻔 했는데 회원들께 누가 될까봐 참았습니다)

    저도 일하는 사람이라서...... 되도록 일하는 분 누구에게든 이런 글 안 쓰고 싶었는데요...
    도대체 어리숙하신겁니까 일부러 머리 쓰시는 겁니까.

    세 분께 드릴 물건이면 리플 달리는 거 지켜보고 있다가 스톱시키든가...
    (무료 증정이니 눈깜짝할 새에 리플달릴 거 충분히 예상 가능하지 않나요?)
    애초에 글을 올릴 때에 쪽지면 쪽지, 리플이면 리플로 세 분 선착순으로 드리겠다고 해도 되었을 것을...

    줄줄이 리플 달리게 하고... 쪽지는 또 얼마나 많이들 보내셨겠어요.
    그리고 쪽지로 보낸 분들은 닉네임 공개되는 것 원치 않아서 그러셨을 수도 있었을텐데...
    선착순 공개한다고 쪽지보낸 분들 닉네임 올리고......

    무료증정에 묻혀서 너무 많은 부분이 안 보여지고 있는 것 같네요.
    아무리 긍정적으로 보려고 해도....참 씁쓸하네요.

  • 5. Eros
    '05.3.31 6:17 PM

    저도 J님 말에 동감입니다
    저도 응모 했었다가 이름공개되서 얼마나 황당했는지....
    선착순도아니고 유미영님맘에 맞게 글쓴사람을 골라서 주신것같은 느낌도 들고.....
    그래서 인제 다시는 유미영님이 공짜로 드립니다 이렇게 쓴글에는 줄안서러고 합니다
    정말 황당했어요

  • 6. 하눌님
    '05.3.31 6:48 PM

    윗글 들에 한표.............

  • 7. 경빈마마
    '05.4.1 8:00 AM

    미투!

  • 8. 초연
    '05.4.1 8:51 AM

    전 선착순에 안들길래 뭐 그런갑다 했는데
    계속보니 선착순이 아니였나보더라구요.
    저도 그런 느낌 받았네요.흑...
    누구 말마따나 거지근성을 버릴라고 했는데...
    다 순진한 아줌마들탓이죠. -.-

  • 9. watchers
    '05.4.1 11:13 AM

    마자요 자기 맘에 드는 사람만 고르더라구요.
    제가 한번 경험해봤지요.
    중간에 낀 저만 쏙~ 빼고...
    그래두 머 자기 맘이니...

  • 10. judi
    '05.4.1 6:26 PM

    그런일이 있었군요....왜 자게에서 그말이 나왔는지 알것 같네요....
    유미영님 그건 좀 심하셨네요...저도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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