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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옷(현대고등학교 건너편~영동호텔 가는길가의 샵들) 어떤가요?

| 조회수 : 3,328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03-18 05:44:16
현대고등학교 건너편에서 영동호텔에 이르는 길(가로수길이던가요?)가의 옷가게들이 비교적 오래되었고 맞춤옷도 한다는데, 어떤지 궁금합니다.

갤러리아 건너편의 비씨 꾸뜨르도 꽤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는데 맞춤옷 해보신 분 계신가요?

이대앞에도 맞춤옷 하는 집이 많다던데 추천해주실만한 곳은 어딘가요?

40대 여성이 아르마니 스타일의 선이 단정하고 옷감이 좋은 정장류를 맞추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릴께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와케익
    '05.3.18 9:35 AM

    이대앞에 '비추리'란 맞춤숖이 괜찮아요^^
    이대 전철역에서 이대 교문쪽으로 나오는 출구 바로 근처에 있어 찾기 쉬우실듯..
    옷감이랑 단추등 부자재도 전부 원하시는 대로 고르실수 있구요
    재단을 잘 하셔서 입었을때 다들 예쁘다고들 하셔서
    여러분 소개시켜 드렸어요..
    옛날에 황모 아나운서(2명)^^도 여기 단골이라고 알고 있구요
    그래서 약간 아나운서 정장 스타일이 많긴 하지만 알마니 스타일도 있어요..
    전화번호를 뒤지면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학교라..^^
    갤러리아 건너편에 에스**는 제 친척이 하는 곳이라 좀 조심스러운데^^
    여기도 스타일만 맞으시면 아주 좋아요..여기는 알마니랑 셀린느 스타일같은
    옷감으로 승부하는 심플한 정장들이 많아요..

  • 2. 커피와케익
    '05.3.18 9:39 AM

    글고 비씨 꾸뛰르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파티복이나 연주복 전문 아니었나요? 아님 평상복을 약간 공주스럽게
    입으시는 분들이나..친구가 약혼 드레스 맞출때 따라가 본적이 있거든요..
    거기도 재단은 참 이뿌던데..저같은 경우는 김영주(무역센터 현대)에서 맞췄거든요..

  • 3. mina2004
    '05.3.18 11:46 AM

    답변 감사합니다.

    비씨 꾸뛰르에서 옷 맞춘 사람들이 주로 20대라 궁금했었어요. 제가 무지 좋아하는 스타일들의 옷이 많은데 다른 스타일은 어떤가 했거든요. ^^

    갤러리아 건너편 에스** 이름도 알려주세요. 쪽지로 알려주셔도 되요.
    비추리란 이름으로 전화번호 검색하니 남산 근처의 비추리의상실이 나오는데 같은 곳인가요?

  • 4. 커피와케익
    '05.3.18 12:52 PM

    쪽지 드렸어요^^ 쫌 걱정이 되긴한데..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셨음 해서..

  • 5. mina2004
    '05.3.18 2:59 PM

    아주아주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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