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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와 글루코사민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1,582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03-05 08:51:46
시어머니가 퇴행성관절염으로 몇년째 고생하시는데
경기도 일산으로 이사하면서 어느 병원을 가야할지 걱정되네요.

백마마을에서 가까우면 더욱 좋은데 물리치료 병행해서
치료 잘하는곳 아심 알려주세요...

그리고 노인분의 관절염에 글루코사민이 효과있을지 궁금한데
혹시 만족 경험있으신분 얘기좀 들려주세요.
홈쇼핑광고에선 효자약으로 나와 어머니한테 꼭 필요한 약이 아닐까 저도 혹해서요...

참, 예전 어머니가 치료받던 의사한테 글루코사민 복용 상담하니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어요.
    " 글쎄 안먹는것 보단 낫겠지만 본인의 별로 권하진 않는다고"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atchers
    '05.3.5 11:01 AM

    제가 아시는 분이 드시는건데 며칠전 도깨비시장 갔더니 팔던데 글루코사민같은건데 Free Move란 건데 한통에 4만원 하더라구요. 그거 드시고 많이 좋아지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미국서도 꽤 잘 팔리는 모양이던데...

  • 2. 어여쁜
    '05.3.5 11:21 AM

    프리 무브라는 제품 미국에서도 많이 인기 있는 제품이예요.미국에 있는 오빠가 몇통씩
    집에 보내줘서 아버지가 잘 드시고 계시답니다.글루코사민이 뭔지 몰랐는데 요즘에 한창 붐이 불어
    이제 잘 알게 됬어요.트레이너하는 제 남동생도 (어린 것이!) 그 제품 가끔 먹더라구요.

  • 3. 꽃향기
    '05.3.5 8:05 PM

    글루코사민을 나이 많으신 분만 드시나요?
    전 지난 달 갑자기 다리가 너무 아파서 ....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찍고 했었는데
    결과는 뼈엔 전혀 이상없고 건강하단 진단이 나왔어요.
    그런데도 계속 아파서 결국 허리 CT촬영 했더니
    몇번째 뼈와 그다음 뼈가 간격이 좁아져 근육을 눌렀고 그게 신경을 자극해서 그런 현상이 생긴거라며
    의사 선생님 글루코사민 복용하라고 하던데요.
    치료제가 아니고 영양제라고 하면서요. ....
    3개월 정도 먹으면 좀 나을거란 말씀에 지금 열심히 먹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다리 아픈 것도 어느 정도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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