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감사하기 '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 나서 치워야 할 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좀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이고,
깎아야 할 잔디, 닦아야 할 유리창, 고쳐야 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불평 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 끝 먼 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다 차도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교회에서 뒷자리 아줌마의 엉터리 성가가 영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온 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
다면 그건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이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 진다면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 불만들을 바꾸어 생각해보면 또한 감사한 일인 것을‥‥‥
가끔씩 읽어보며 나 자신을 뒤돌아보게 하는 글이랍니다.
82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어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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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하기...
인니 |
조회수 : 1,061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3-02 21: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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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푸른잎
'05.3.2 10:08 PM맞아요 돌아보면 감사할 게 너무도 많은것을.....^^
새삼 깨닫고 돌아갑니다2. 모난별고양이
'05.3.2 10:13 PM멋진 글이네요....정말 생각해보면 감사할 일이 너무 많아요. 그쵸?
3. 알로에
'05.3.2 10:59 PM에~그렇군요 이것저것 귀찮다 생각말고 감사하게 살아야겠네요 ^^&
때론 멀찍이 ,때론보는 시각을 바꿔서 보는것도 괜찮은거같아요.4. 항상감사
'05.3.3 12:39 AM제 아뒤네요..ㅎㅎ
5. 유림이네
'05.3.3 12:40 AM그래요.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고 했는데. 아는 머리와 말하는 입 따로네요. 항상 감사해야 내 마음이 편안한것을...
6. sm1000
'05.3.3 8:47 AM우리 목사님 설교 말씀이당!
7. 헤스티아
'05.3.3 9:58 AM저는 불평하다가도 남편이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곤 한답니다..헤헤
8. 복주아
'05.3.3 11:55 AM교회에서 뒷자리 아줌마 엉터리 성가... 바로 접니다^^;;
억지로 그러는건 아니고 원래 그렇게 타고나서요..
그래도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9. 선화공주
'05.3.3 1:55 PM저는 난방비가 넘 많이 나와서...불만이 많았는데...제가 따뜻하게 보낸건 잊고 있었네요...
언니님 덕분에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되었어요..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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