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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은 어디가 살기가 좋아요

| 조회수 : 2,606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2-03 16:13:33
고1  중1  아이가있는데 어느 아파트가 살기가 좋은지요
이사를 해야하는데  고민하고 있어요
분당에 사시는분 글좀 올려주세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쌍화탕
    '05.2.3 4:13 PM

    중앙공원 위주로 아파트가 젤 좋다는군여. 젤 비싸기도 하고....
    서현쪽이 학원가의 중심이구요.
    네이버 분당 지역정보 보시면 자세하게 잘나와요. 각종 학원 병원등등....
    저는 3월에 정자동으로 이사간답니다.

  • 2. 커피빈
    '05.2.3 6:11 PM

    앗~ 쌍화탕님.. 분당 정자 어뎨요??
    저두 3월 중순에 분당 정자동 동민이 된답니다.. ^^
    우리 친하게 지내요~ ^^
    이은경님.. 고1, 중1이면.. 서현고나.. 이매고.. 분당곤가..(기억이 희미..) 근처가 좋지 않을까요??
    서현동 추천 !!

  • 3. 분당 아줌마
    '05.2.3 6:45 PM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들도 고1 중 1인데.
    분당은 다 살기 좋아요. 자기 사는 데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저는 중앙 공원 인근 파크타운에 살아요.
    중앙 공원 근처는 생활하기에 좋지요. 학원, 상가가 환상적이죠. 교통도 좋구요. 공원이 가까우니 산책하러 가기도 좋고 공원에서 하는 각종 행사도 쉽게 참여하고. 그 대신 조용한 맛은 없어요. 무지개 마을 안 쪽에 가면 엄청 아늑하죠.
    어디서 이사 오시는 지 모르지만 중고등학생 둘 전학 시키신다니 대단하십니다.
    물어 보실 것 있으면 쪽지 주세요. 제가 분당 물 먹은 지 10년이라.........

  • 4. 마타리
    '05.2.3 5:53 PM

    분당 아줌마님, 저도 파크타운 살거든요. 반갑습니다
    전 여기 산 지 3년 되었구요, 분당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중앙공원이 가까워서 여기로 택했어요
    분당 아줌마님 말씀대로 분당사는 분들은 거의 자기 동네가 다 살기 좋다고 그러세요
    그만큼 동네마다 장점들이 있어서인가봐요
    아이들이 크니까 서현동도 좋을 것 같구요
    한번 오셔서 둘러보시면 느낌이 올 것 같아요

  • 5. 밥젤조아
    '05.2.3 5:54 PM

    분당아줌마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도 중3, 중1 둔 엄마고요, 저는 양지마을 삽니다.

  • 6. 쌍화탕
    '05.2.3 9:47 PM

    저두 앗~ 커피님~ ㅋㅋ
    저는 한솔주공 가여~^^
    아직 애들이 어려서 글루 갑니다.~^^;

  • 7. 돈까밀로와뻬뽀네
    '05.2.4 5:31 AM

    전 샛별마을 우방 살아요.. 분당의 중심이랄까? 중앙공원 가깝구요.. 불곡산도 집에서 보이죠. 아파트 내의 길(차 안다니는)로 두 곳의 접근 가능하구요. 지하철은 서현, 수내역 두쪽으로 갈 수 있는데 서현까지 가는 마을 버스 타는 걸 많이 선택하게 되더군요.
    분당의 중심지면서도 한가하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예요. 분당의 학원가?라면 파크타운쪽인데.. 사실 여기까지 걸어가는 것도 10분이면 되거든요.. 고등학교 학군은 서현고등학교에 떨어진다는 보장은 없어서 서현역 주변보다는 학군에서는 조금 밀리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여기서도 서현고 당첨되서 가구요..그리구 당촌초등이나, 수내중학교가 좋거든요.. 전 아이가 어려서 중앙공원에 한가롭게 갈 수 있는게 젤 좋구요(물론, 지금은 겨울이라 힘들지만..) 불곡산도 가까워서 그것도 좋네요.. 전 그냥 이 정도면 아이가 클 때까지 쭉 살 수 있는 환경이란 생각이 들구요.
    공부 잘 하고 못하는 건 아이 몫이라는 생각으로 그냥 여기서 쭉 살려는 생각이예요.

  • 8. yozy
    '05.2.4 4:14 PM

    전 장안타운 건영에 사는데요. 전망하나는 사계절이 전부 다 좋답니다.
    이번에 분당에서 공기가 제일좋은 동네로도 뽑혔구요.
    아마도 주위가 전부 산으로 둘러싸여서 그런가봐요.(불곡산, 율동공원등)
    여름엔 맞바람이 너무나 시원해서 한밤의 열대야도 모른다죠.

    저도 분당에서 거주한지 10년넘었는데 분당은 동네마다 다 좋은것 같아요.
    (애들 공부, 생활의 편리쪽이라면 저희동네도 좋고 시범단지나 효자촌도 괜찮아요.)

  • 9. sugarpowder
    '05.2.5 3:56 PM

    분당도 이제 고등학교는 평준화되서 비슷비슷한데..그래서 요즘은 분당은 특목고 준비 중학학원이 더 나난리입니다. ^^;;; 전에는 서현근처가 제일 좋았는데 요즘은 파크타운 쪽이 여러면에서 뜨고 있습니다.(특히 유명한 학원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하지만 정자동 부근으로 주상복합이 대규모로 들어서면서 앞으로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요. 저도 분당 생활 10년차인데 분당은 대체로 어디나 다 살기 편해요.^^

  • 10. Terry
    '05.2.7 12:50 AM

    저도 파크타운 사는데요... 아이들이 어려서인지 저희 동네가 분당의 학원중심가인줄도 모르고 살았네요.
    그 많다는 학원들이 다 어디에 있는건지.. 제 눈에는 맨 떡집, 빵집, 도너츠집, 닭집만 눈에 들어왔었거든요. ^^ 애들 클 때는 이사 더 못 가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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