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집에 갈까요, 옆으로 셀까요?

| 조회수 : 1,134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1-18 15:11:59
애기때문에 항상 퇴근하면 곧바로 집으로 직행하는 아줌마 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친구들이랑 오랫만에 약속이 잇어서 신랑한테 늦게 올거라고
일찍 집에 와서 애좀 보고 있으라고 했는데 친구2명이 모두 오늘 약속을 못지킬거 같다고 하네요
그냥 집으로 갈까요
아님 그렇게 보고싶었던 영화라도 한편 보고갈까요?
영화를 보려면 혼자 봐야하는데...그것도 좀 그렇고
백화점도 그렇게 가고싶더니 당장 시간이 생기니까 좀 시들하고
가봤자 괜히 돈만 쓸거같고....
정말 어쩌다가 이리 불쌍한 처지가 됬는지...한심합니다
아뜨~ (etoille)

안녕하세요... 윤성엄마입니다 전 늦은나이에 결혼해서 이제 2살짜리 아기를 갖고 직장다니고 있는 주부랍니다 하지만 엉터리 주부에요 할줄아는게 별..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로로
    '05.1.18 3:42 PM

    영화 한편 보고가세요. 서점엘 들리시던가, 암튼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시길...^^

  • 2. 미씨
    '05.1.18 3:56 PM

    아뜨~님,,
    저도 그런 경험있어요,,,ㅋㅋ
    오랜만에 시간이 되시는데,,,정말,,아깝네요,,
    제가 어제 늦게 들어가지만 않았다면,,,아뜨님과 그외 명동근처에 계시는 분들,,벙개처서,,
    저녁시간보내 드시면 좋았을텐데,,,,(재은맘님,최은주님등,,,)
    근데,, 그렇게 맥없이 약속깨지면,,혼자,,재미없어요,
    첨부터,,혼자 놀 계획으로 세웠으면 모를까,,(저의 경우는 그래요,,,)
    다음 기회를 노려보시고,,그냥 일찍 들어가심은 어떨지,,,, 아깝네요~~~ 싶게 찾아오는 기회도 아닌데,,

  • 3. 김혜경
    '05.1.18 6:12 PM

    앗..나쁜 친구들...
    날씨도 궂은데..집에 들어가시와요...

  • 4. 아뜨~
    '05.1.19 9:04 AM

    선생님....ㅠㅠ
    그죠 나쁜친구들이죠??
    어제 일찍 들어갔답니다
    요즘 아이가 자꾸 놀아달라고해서 안그래도 미안했는데 가서 열심히 놀아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964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699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457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30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35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39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13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23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023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582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29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01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073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62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23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38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60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5,939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01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279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59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10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05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36 0
35289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8,057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