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댁님..덤으로 주신 생굴 히트쳤습니다.

[두루미]

늦게 인사드려서 죄송합니다. 연수받고 2주만에 글을 써봅니다. 바지락을 못 받아서 아쉽긴 했지만 덤으로 주신 생굴이 어찌나 싱싱하던지요..자연산 맞지요? 남편 생일상에 올려서 시댁식구들에게 칭찬받았어요,,전 그냥 별 기대하지 않고 굴전으로 올리려고 했었는데 작아서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조기도 잘 구워먹었구요 무엇보다도 제가 감탄했던건..조기의 비늘이 깨끗하게 벗겨져 있었서 직장다는저로서는 번거롭지 않아서 정말 편리했습니다.

미식가 남편을 두다보니 맘고생 몸고생이 많은 저지만 어리굴젓 맛있다는(무엇보다 간이 딱 맞습니다.) 말은 어리굴젓 사본 역사상 처음이었답니다.

가격도 적당했구요..친절하신 서산댁님..복받으실 겁니다. 담에 또 연락드리도록 하지요...
-딱히 올릴 곳이 없어서리 여기다 글남깁니다. 82 땜에 서산댁님과의 연을 맺었으니..애프터 서비스 차원에서 이런글 괜찮지요?

[뱃살공주]

네........

[민석마미]

엥 저는 덤으로 안주시던딩^^
따지러감돠 ==3===3=3==3=3=3=
아끼면서 먹는딩
또 새우먹고싶다^^

[헤스티아]

저두 새우 정말 잘 먹고 있어요.. 냉동실에 크기별로 저장해둔 새우를 보면 정말 든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