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출장부페 추천해 주세요

| 조회수 : 1,62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1-08 13:00:14
제가 음식에 자신이 없다보니 하루하루 근근히 해먹습니다.
이번에 손님상을 치뤄야 하는데 맛있는 출장부페 아심 소개해 주세요
인원은 15명이고  1인 13~15,000원 예상하고 있습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
    '05.1.8 1:18 PM

    인터넛에 음두심 출장요리라고 쳐 보세요.
    시누이 소개로 저도 집들이때 이용하고 또 남동생네 집들이때도 소개했었는데 모두 호평이었습니다.

    차려놓고 가는 스타일 아니고요...중국식 서빙(?)이랄까... 하나하나씩 그때그때 버무리고, 튀기고, 굽고, 끓이고해서 요리를 내다가 마지막에 밥과 국과 김치를 내는 스타일인데 부페가 아니라 음식 가짓수는 적지만 음식 하나하나 찬건 차게 따끈한 건 따끈하게 만들자 마자 내오니 정말 신선하고 맛있어서 손님들이 전부 칭찬했었습니다. (참고로 최근에 출장부페로 차린 사무실 등을 몇 차례 가 보았었는데... 정말 맛 없어서 젓가락이 갈 데가 없더군요. 식어빠지고 축축한 튀김에, 차갑고 덩어리 진 잡채, 음식 수 늘리느라고 구색만 맞춘 비슷비슷한 음식들에 왠지 젓가락이 가지 않는 축 늘어진 회까지... 혹시 부페식으로 꼭 차리셔야 한다면 반드시 이용후기를 들어보고 선택하시길... 요즘 퓨전 식으로 하는 케이터링 업체도 있긴 하던데...차려놓은 모양새는 너무너무 예쁘더군요. 음식도 특이하고..그런데, 가격이 좀 많이 비싸고요.. 차려놓고 가기 때문에 음식이 식고 맛 없어지는 건 똑같더라고요)

    몇 달 전엔가 들어가 보니까 홈페이지가 아주 활성화되어서 게시판 글들도 바글바글하던데... 들어가서 분위기 보시고 다른 데랑 비교해 보시고 음두심씨랑 통화도 해 보시고 결정하시길 권해요. 몇 년 전에 제가 할 땐 13000원짜리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는 것 같더군요. 요리사랑 보조요리사 수고료는 별도 계산되고요. 암튼, 가짓수만 많고 다 김빠진 부페음식을 싫어하는 저로서는 들인 돈 대비해서 만족에 가까웠습니다. 제가 경험해본 출장요리는 요게 전부이므로 다른 더 좋은 업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2. morihwa
    '05.1.8 11:12 PM

    출장부페보다는 출장요리사 소개 해 드릴께요.
    가정에서 대접하는것은 출장부페보다는 요리사가 더 적합합니다.

    15인 이면 요리사 1명이구요. 써빙은 직접 하셔야 합니다.직접 못 하실 경우 보조필요하구요.( 40,000)
    요리사 인권비 10만원이며, 15*15,000=225,000 TOtal 325,000 이내요.

    필요한 일정과 장소가 어디이며,오시는 손님 성별과 연령대와 기호하는 메뉴 밝히어 쪽지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1 yangguiv 2024.11.23 273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362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1,079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95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906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674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228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757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529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249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799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3,025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814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231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131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845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458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433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150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93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543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422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64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65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60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