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보이차.

| 조회수 : 1,690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0-25 09:38:56
혹시 보이차를 즐겨 드시는분 계신가요?
조금 생겨서 먹어봤는데 녹차보다도 훨씬 좋고
몸에도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참에 커피를 끊고 보이차를 먹어볼까 하는데
어디서 사야할찌.....
물론 백화점에는 있겠지만
인터넷에서 사도 괜찮을까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르미온느
    '04.10.25 10:01 AM

    주변에 차 좋아하시는 분이 많아서 주워들은 얘기론, 한국사람들이 보이차 보이차 해서 제일 가짜가 많답니다. 조심해서 잘 알아보구 사세요. 글구 보이차 넘 비싸여...ㅠ.ㅠ...

  • 2. 자수정
    '04.10.25 2:07 PM

    지난 추석때 북경가서 사왔는데요. 저두 처음 보이차를 알게 되었는데
    건강에 좋다니 매일 저녁에마심니다. 차중에서 유일하게 카페인이 없고
    혈액순환에 좋아서 스님들이 즐기는 차라 합니다. (주로 쪼그리고 앉아있어서)
    80도 유지해서 뜨겁게 마셔야 쓴맛이 덜하고 혀로 입맛을 다셔야 단맛이
    느껴짐니다. 식으면 쓴맛이 강해서 차보단 약 같아요. 중국국영 찻집에서 (20그램정도)한국돈 55000원(가격이 비싸드라구요) 모양은 구슬모양으로 둥글게 되어있음

  • 3. 트리안
    '04.10.25 8:41 PM

    저도 아는 분이(차를 무척 좋아하시는 분이죠. 조예도 깊고.) 주셔서 먹었는데..
    차 종류를 좋아해서 그런지 전 넘 좋더라구요.
    고기종류나 느끼한 음식 먹은 후에 먹음 더 개운하고..
    추운계절에 더 딱이더라구요... (모든 차가 그렇겠지만...).
    건강에도 좋다니 함 드셔보세요.
    가격이 워낙 천차만별이라..
    인사동에 차 전문점 가면 설명도 해주고 그런 모양이더라구요.

  • 4. 아기와 나
    '04.10.25 10:44 PM

    인터넷으로는 안사봐서 진품여부를 모르겠네요. 하두 가짜가 많아서리...
    보이차에는 지방 분해 효과가 있대요. 제가 아는 분은 우려두고 수시로 마셔요. 그분 주장은 보이차 마신후 20키로 뺐다는데, 제가 보기엔 식사조절과 걷기 운동도 병행해서 이런 효과가 나온것 같아요.
    예민한 사람들이 너무 많이 마시는 경우, 목이 따갑기도 한다죠.
    우선 끓는 물을 보이차가 잠길 만큼 부어 금방 따라낸후(이러면 더 잘 우러난대요) 다시 끓는 물을 부어 1분정도 후에 따라 마시면 되요. 다른 차들보다 더빨리 우러나니까 너무 오래 두지는 마세요.

  • 5. 예파
    '04.10.25 11:17 PM

    보이차는 발효차 입니다. 건창과 습창으로 구분하는데 자연적으로 발효된것과 인공적으로 발효 시킨것으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보통 떡차(덩어리)로 만들어져 있지만 산차(녹차같이 잎으로 된 것)도 있습니다. 냄새를 맡아 흙 냄새가 많이 난 다면 베란다 같은 곳에 두셔서 더 발효시켜 드셔야 합니다. 덩어리를 부셔서 항아리 같은 곳에 보관하시며 자사에 우려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열탕으로 드셔야 하며, 처음 우린것은 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보다 여러번 우려 드실 수 있습니다. 인사동이나 인터넷으로 구입 하실 수 있으며, 가짜라기 보다는 발효 년수의 차이 일 것 입니다. 물론 유명 상표가 있기는 하나, 웬만큼 드셔보시지 않고는 구분하시기 힘이 듭니다. 오래된 것 일수록 좋다고들 하나, 기술의 발달로 웬만한 것도 먹을 만 합니다. 좋은 것은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발효차를 열탕으로 마시는 것이 좋으니 우리나라 제품으로 발효차 종류를 드셔 보셔요. 물론 차의 종류별로 맛은 다릅니다.

  • 6. 연꽃
    '04.10.25 11:49 PM

    보이차는 처음 중국차를 접하시는 분은 마시기 힘들어요.꼭 짚썩는 냄새가 나거든요.맛은 엄청 쓰구요.하지만 햇수가 오래된 보이차는 맛있어요.전 오늘 소포장으로 된 보이차 3봉지 샀어요.

  • 7. 진진진
    '04.11.2 3:03 AM

    보이차가 발효된거라 순환이 잘 안되는 사람들에게 좋아요 마시고 난 후 화장실에 가게됩니다 속이 거북할 때도 좋아요 햇수가 오래될수록 비싼데 식별하기는 어렵대요
    중국에서는 좋은 것은 골동품가게에서 판대요 www.herbgage.com 에 가서 왼쪽 하단에
    보이차 이야기가 있어요 함 가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7 방문짝이 1 빗줄기 2025.07.16 318 0
35296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2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380 0
35295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3 82 2025.06.29 2,035 0
35294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1,050 0
35293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667 0
35292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0 제이에스티나 2025.06.07 7,749 4
35291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2,306 0
35290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1,620 0
35289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1,699 0
35288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2,846 0
35287 참기름 350ml 4병 1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2,000 0
35286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2,145 0
35285 123 2 마음결 2025.03.18 1,517 0
35284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502 0
35283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1,533 0
35282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2,341 0
35281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2,594 0
35280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2,775 0
35279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2,232 0
35278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4 열혈주부1 2025.01.21 4,266 0
35277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2,510 0
35276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7,174 0
35275 탄핵까지는 국힘 2 vovo 2024.12.11 3,914 0
35274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2,819 0
3527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5 은행나무 2024.11.04 5,564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