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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 싱싱한 국산 해삼, 산채비빔밥 먹을수 있는 곳 있나요

| 조회수 : 2,964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4-10-08 11:28:09
애기 만나기 2주 앞둔 예비맘 입니다.
오늘은 혜경샘 묵나물 사진 보면서 한 1분 멍~하니 있었네요. 갑자기 산채비빔밥이 너무너무 먹고싶어져서요..
율동공원쪽에 있을것도 같은데.. 혹시 아시는분 답 좀해주세요.

그리구요..
해삼이 너무 먹고싶은데 수내동 살거든요. 근데 스시히로바에서 해삼 쬐끔 나오는거 먹었는데 너무 딱딱해서 이빨 부러지는 줄 알았어요. 딱딱한게 싱싱한거라고는 하는데 그래두..
혹시 싱싱한 해삼 파는 곳 아시는 분이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아 배고파...........
키친토크 괜히 봤다 싶습니다.
무지막지한 식욕의 막달 임산부에겐 테러 그 자체 입니다.

p.s  어제 결혼기념일이라 남편과 정자동에 있는 이태리 레스토랑 갔다왔어요. 나빌리오 라는 곳인데요. 스테이크 정말 맛있더라구요. 코스요리 4만원이고 저렴해요. 이태리에서 요리자격증 따서 온 주방장이 만드는 건데 파스타도 괜찮았구요. 와인도 가져가서 드실 수 있어요. 대신 두당 4000원인가? charge해요. 추천 합니다~ 정확한 위치 알고 싶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알려드릴께요.
우서맘 (gottahave)

올해 10월이면 이쁜 공주 엄마가 됩니다. 82cook 덕분에 좋은 정보도 많이 얻고 도움도 받고 있어요. 혜경선생님과 많은 주부님들 모두 행복한 일..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름다운향기
    '04.10.8 12:13 PM

    분당사신다니 반갑구요... 궁금한것에 대한 답은 모르는데.....
    혹시 가셨다는 레스토랑 위치좀 자세히 알수 있을까요...
    그리고 와인을 가지고가면 charge가 붙는다는건지 아님 그냥 식사 가격에 붙는다는 건가요...
    며칠이면 남편생일이라 알고 싶어요

  • 2. 연우맘
    '04.10.8 1:38 PM

    테이블 6개 정도 있는 아담한 이태리 레스토랑이구요. 주차시설도 되어 있어요.
    031-717-7233 이구요. 정자역 3번출구 근처예요. 3번출구에서 우측골목으로 150m 올라가시면 lg25시 편의점 있어요. 그 옆에 부동산 하나 있구요. 그 옆 건물이 백궁프라자인데 1층에 있습니다.혹시 정자동 신씨화로 어디있는지 아시면 그 옆인가 뒨가 건물이거든요.
    와인이 B.Y.O 가능한데 식사 가격과 별도로 한사람당 3000원의 별도 charge가 붙어요, 드시고 싶은 와인 가져가셔서 2분이서 가실 경우 6000원만 내시고 serve 받으시면서 와인 드시면 되요. 가족적인 분위기이고 서비스도 좋습니다. 저녁코스 드실 꺼면 예약하고 가시는게 나을것 같구요. 임산부라 파스타도 다른 종류로 더 맛볼 수 있게 서비스 해주더라구요. 이 집 카푸치노가 맛있다고 하는데 한번 드셔보세요.
    저는 애기낳고 제가 좋아하는 와인 들고 남편하고 가서 오붓하게 스테이크랑 같이 한병 먹고 오려고 날 잡아 놨습니다 ㅎㅎ.
    음식이 입에 맞으시면 좋겠네요. 남편과 제 입맛에는 좋았는데..
    파크뷰 fitness centre 건물 2층에 레스토랑이 있던데 혹시 아세요? 남편과 저녁먹고 걸어서 오다가 봤는데 사람도 많고 분위기도 아주 좋아보여서 다음번에 한번 가보려고 하거든요.

    남편분과 근사한 생일 보내세요~

  • 3. 푸른양
    '04.10.9 10:19 AM

    나빌리오 갔다 오셨군요. 저도 그 레스토랑가서 스테이크랑 스파게티를 한번 먹었었는데 음..음식이 이렇게 감동을 줄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약간 오바해서 ^^;) 했었습니다. 해산물스파게티는 약간 짜긴했지만 그래도 무척 신선했었고 남편이 시킨 스테이크는 예술이었어요. 저희도 결혼기념일에 한번 날잡으려고 합니다. 그 레스토랑 정말 강추예요. ^^ 주방장님께 이메일보내려고 명함까지 가져왔었는데..ㅋㅋㅋ 레서피도 물어볼겸~~ 와인가져가서 먹어도 되는 건 몰랐어요. 다음에 한번 그래봐야겠네요.

  • 4. 연우맘
    '04.10.9 11:00 AM

    그쵸? 파스타는 엔쵸비가 들어가서 그런지 짭쪼름한 맛이 강해요. 대신 여느 다른 스파게티 집 처럼 달거나 조미료 맛이 덜한게 제대로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스테이크 좀처럼 좋아하지 않는 저두 그 집 스테이크 또 생각납니다.
    뭣보다 가격도 넘 만족스럽구요. 애기 때문에 카푸치노 못 마셨는데 담에 꼭 마셔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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