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볶음밥 해먹고 기름으로 닦다가 찌꺼기가 남아있는 거 같아서 팬이 다 식은 상태에서 물 올려놓고
티비보는 사이에 깜빡 했네요.
아차 싶어서 가보니 물이 완전히 졸아서 롯지팬 바닥의 가생이는 칠이 안벗겨 진 거 같은데 바닥은 색이 좀 다른 걸 보니
칠이 벗겨진거 같더라구요..ㅜ
그래서 놀라가지고 기름을 좀 뿌려서 도포해 주었는데 키친타올이 팬에 조금씩 묻어 있는 거 같아서
다시 물 올려서 약간 거친 솔으로 바닥 박박 닦고 물 머리고 길들인다고 기름 도포해도 자꾸자꾸 검댕이가 묻어나옵니다.
기름칠 해도 왜 자꾸 검댕이가 묻어나오는지 ㅜㅜㅜ
못쓰게 된 것은 아니겠지요... 해결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