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없어요
멀리 출장중이라 명절때 어떻게 해야할지
기차표도 없고 운전도 못하고 너무 멀어요 시댁이
버스도 최소 3번은 타야하고 .....ㅠㅠ
안가면 나쁜 며느리인가요?
형님도 계시는데.......
남편이 없어요
멀리 출장중이라 명절때 어떻게 해야할지
기차표도 없고 운전도 못하고 너무 멀어요 시댁이
버스도 최소 3번은 타야하고 .....ㅠㅠ
안가면 나쁜 며느리인가요?
형님도 계시는데.......
직장다니시는것 아니면 아예 며칠 먼저 내려가는 방법도 있어요..고속버스도 있음..^^
아무리 멀어도 마음이 중요한듯..
남편을 대신해서라도 가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아이가 어리면 몰라도
혼자라면 가야죠
저도 신혼땐 혼자 세번 갈아타고 갔어요
입석은 표 있을거에요
형님도 계시는데? 형님 계신거랑 뭔 상관이래요? 왜 동서들은 형님을 총알받이로 생각해요?
의식속에 난 둘째며느리니까 란 생각 솔직히 다들 있는것 같아요..
가지마세요 명절이 뭐 별거라고요,. 명절에 자기집못가고 시가만 가는 여자들도 많고도 많죠..
70프로만 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희생했다 소리 안하고 살수있어요
욕좀 먹고 마세요 어차피 불평등한 관계아닌가요
안가셔도 맘 불편하실거예요... 차라리 가시고 고생 좀 하시고 마음 편한게 나을껄요?
맘이 안 가는데 몸만 가는 그런 명절 더구나 남편 가족인데 남편 없이요?
누구 누구 눈치 보며 억지로 해서 그래서 생긴게 명절증후군인데
뭐하러 가나요?
저도 욕먹기 싫어 혼자도 가고 아이 하고도 가고 동서유학중엔 혼자 했어요.
결론은 그저 하고 싶어 해놓고 억울해하는 꼴이 예요.
내 마음은 내가 제일 잘 알고 내가 잘 돌봐야 된다는거 시댁식구들 보고 배웠어요.
저랑 상황이 같네요 도리라 생각해서 혼자서 행사때마다 선물 보내고 용돈챙겨드리고 봉투하고 다녔는데 만족못하시고 사람 힘들게
하셔서 오만정이 다 떨어졌어요 며느리 사람대접은 해주는 집이라면 가시고 아니라면 가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