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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예쁜 우산 파는 사이트 아시는분..

| 조회수 : 1,396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5-13 23:40:49
울 아가가 4살인데요.
우산을 사주고 싶은데 마땅히 떠오르는 곳이 없네요.
비오면 우산쓰고 집앞이라도 나가보고 싶은데..혹 좋은 사이트 아시는분 부탁해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몬나니
    '04.5.14 12:22 AM

    저도 그런 고민 한적이...
    근데요.. 아이가 우산 쓰기는 사실 좀 버거워요.. 그냥 잠깐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비오는날 잠깐 마실정도...
    대형 마트 가셔도 예쁜 우산 많아요.. 크기도 다양하구요..색깔도 눈에 잘 띄구요..
    우비랑 장화도 같이 입혀서 데리고 비구경 시켜주면 좋아하더라구요.. 눈에 선하네요..
    참 우비도 잘 찾아보심 넘 비싸지 않은것 많아요.. 물론 메이커를 선호하신다면 가격은 천차만별이구요..우비랑 장화랑 캐릭터 파는 용품점에서도 많이 나옵니다.. 물론 마트에도 있구요..
    온라인도 좋지만 자주가는 마트있음 데리고가 입혀보고 사주세요.. 본인이 직접 고르라구 하구요.. 그럼 더 좋아하겠죠?
    비오는날 동화책 한 두권 읽어주니까 비오는날 아주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었어요..
    사이트는 말씀 못 드렸어도 참고가 되었음 좋겠네요..

  • 2. 키세스
    '04.5.14 12:48 AM

    저도 처음엔 캐릭터 따져서 골라 사고 그랬는데요.
    그게 소모품이예요.
    일년 조금 지나서 부서지대요.
    그래서 이번엔 홈플러스에서 미피 캐릭터 있는 핑크색우산 만원도 안주고 사줬어요.
    자기가 고르니까 더 애정이 가는지 좋아해요. ^^

  • 3. 아라레
    '04.5.14 12:59 AM

    그래도 일단 사이트 소개... ^^
    http://goodymom.com/

  • 4. ....
    '04.5.14 1:15 AM

    우산 얘기가 나와서... 여담이긴 하지만..
    울 집 어린이는 학교 입학한지 3달째인데, 벌써 우산 4개 해먹었답니다.
    잃어버리고, 부러뜨리고..휘고... 어떻게 하다 휘었는지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애들 우산 좋은거 이쁜거 살 필요 하나 없는거 같아요. -.-

  • 5. 강금희
    '04.5.14 11:09 AM

    텐바이텐에 가면 정말 이쁜 우산 많은데요,
    제가 사고 싶은 건 고흐의 아몬드나무 그림을 디자인한 건데 좀 비싸서 못 샀어요.
    뒤져보면 싼 우산도 있으니까 들러보세요.

  • 6. 우산에대한안좋은..
    '04.5.14 2:31 PM

    ....추억하나........

    우산!하니깐..저의 아픈 과거가.......흑..........
    저희집 4남매는 쓰러져도 학교가서 쓰러지라는 엄마의 엄명하에 학교 개근상에 목숨걸고 학업을 마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4남매중 유일하게
    전 국민학교(저74년생)개근상이 없어요.........왜냐면...........................
    3학년때 애들은 많고 돈은 없고 당근 우산도 귀하던 때라 제가 억수같이 비 오는날 ...........
    어디서 얻어온 비옷을 입혀주는데......넘 챙피하다 생각해서는.........
    학교가다 옆길로 새서 딴 친구집 가있었다는거 아닙니까..........
    완전범죄를 꿈꾸었지만.........방과후 반친구들이 급식우유가지고 집에 와서 뽀록이....!!
    아.....그날 저 죽는 줄 알앗습니다.......엄마의 불호령과 사랑의 매에............

    흑......

    비웃지마세욧!
    저 그날 엄마에게 맞아죽어도 학교가기 싫었단 말예욧!

    그래서 지금도 예쁜 우산만 보면 욕심 이 나고........
    아이들의 우비,우산.장화 그런거 볼때마다..................왠지 가슴한구석이 시리답니당.....
    이상 쓸데없는 우산에 대한 추억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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