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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도와주세요~

| 조회수 : 1,939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3-29 19:34:18
학교다닐때 가끔 영어회화다닌적은 있는데 .. 맨날 그때뿐 늘지가 않아요. 회사그만두고 시간여유도 생기고 영어를 다시금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네요. 주위분들에게 물어보았더니 외국인 1:1회화가 가장 효과 있다고 하던데 인터넷에 알아보니 주1회, 한달 30만원은 기본이네요.. 휴우~ 넘 부담이되서~
혹시 82쿡 회원님들중에 영어회화 잘하시는분께 관심있으신분들이 모여 영어회화를 배울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해서요(물론 수업료는 지불하구요)~ 관심있으신분들 리플달아주시구요.. 영어 잘하시는분들, 아님 혹시 영어회화 배울수 있는 분 소개시켜주실수 있으시면 리플 부탁드립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강머리앤
    '04.3.30 11:21 AM

    영어회화란게 아는사람끼리 하면
    뭔가 좀 뻘쭘해지는게 있어서 말이죠.
    모르는 사람끼리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은데..

    열심히 할 자신 있으시면 피커폰 어떨까요?
    주위에 하고있는 친구들이 몇 있는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하던데..

  • 2. cookie
    '04.3.30 11:53 AM

    일대일이 좋기는 하지만, 단점이 있어요. 선생님이 웬만큼 받쳐주지 않으면 서로 화제가 단절될때가 있거든요. 그러면 서로 멀뚱멀뚱....좀 그렇죠. direct English같은 전문학원에서 하는 클래스는 경험이 있는 선생님들이라 그런 상황은 모면할수 있는데, 웬만한 단계전까지는 거의 한국계선생님이라고 보면 되요. 최고레벨에서도 한국계2세가 반, 네이티브가 반 수업을 진행하더군요.
    거의 모든 학원이 비슷한 상황일거예요.

    제가 권하고 싶은건 비숫한 수준의 두세사람이 같이 진행하는 회화수업이 효과가 젤 좋은것 같습니다. 글구 요즘 외국인 선생님들은 요구하는 수업료 수준이 학원이나 별반 차이가 없어요. 다 알고 한국에 오거든요.

    이것두 한 방법인데요, 일단 학원을 등록해서 다니시다가 거기에서 좋은 선생님을 찾아 개인적으로 부탁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3. *^^*
    '04.3.30 2:20 PM

    초급이시라면 학원을 다녀보세요. 오전반에는 아줌마들도 있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근방 사람들과 친해집니다. 그래서 같이 신나게 공부하다보면 많이 늘더군요. 저도 백수로 지낼때 학원에 1년정도 다녔는데 그때가 제일 많이 늘었던것 같애요. 그리고 초급일때는 말안통하는 외국인선생님보다는 한국말도 하시고 영어도 하는 선생님이 좋습니다. 서로의 의사를 잘 알아듣고 대처해 주시니깐요.

  • 4. 미미맘
    '04.3.30 2:38 PM

    저도 피커폰 강추입니다.
    여러 학원을 다녀보았지만, 소극적인 성격이라 별 효과를 못보았는데요. 그냥 남얘기 뻘쭘히 듣다 오거나 암튼 1시간이 지나도 말한마디 변변히 하지 못하고 오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피커폰은 1:1로 하니까, 그리고 나한테 맞는 수준으로 회화를 해주니까 영어회화에는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애요. 회화만 하실거라면 피커폰으로 하세요

  • 5. 부얌~
    '04.3.30 7:05 PM

    여러분 답변 감사합니다.. 피커폰~ 저도 한번 해볼랍니다.. 휘리릭~~

  • 6. 크리스
    '04.3.30 7:23 PM

    ebs에...영어회화관련 방송 게시판에 보면...
    4인한조로 외국인과 공부하는 스터디 회원 모집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어요...
    그렇게 나눠내면 싸던데요...
    거기서...멤버를 구해보세요.
    한달에 14만원정도...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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