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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후기...

| 조회수 : 3,026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4-02-24 15:08:09
환공 어묵 주문해서 먹어봤는데요 혹 궁금하신분들있을까봐올립니다.(전 포장이  어떻게 올까도 굉장히 궁금했거든요)시판하는 오뎅처럼 봉다리 봉다리 해서 13개정도 왔구요 맛은 너무 기대해서 그런가 적당히 맛있었습니다 오뎅국해먹으니 졸낏거리는게 맛나더라구요.인터넷 에 올라있는것과는 좀 다르게 왔더라구요 저 같이 어묵좋아하시는분은 두고두고 먹기엔 좋을것같네요 .다른분들은 만원,이만원 주문해서 드신다는데 어떻게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먹은것중에 오뎅속에 당면이 들어간것이 두개 있었었는데 건 별루 맛이 없더라구요 선택해서 먹을수는 없나 드셔보신분들중에 리플 달아주시면 좋겟네요..그리구 곤약두 왔는데 어떻게 해먹을지 난감하네요 먹구 남으면 보관은 어찌하나...글구 어제 상추쌈밥을 해먹으려다 상추사기도 귀찮구 (반이상은 버려야하구) 그래서 양상추를 가위로 둥그랗게 잘라서 그위에 양념한 참치를 얹어먹으니 폼도 나고 괜찮더라구요 저처럼 게으른 분들은 함 해보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론의 여왕
    '04.2.24 3:16 PM

    곤약은 어묵탕할 때 같이 넣으세요. 곤약 맛들이면 계속 먹게 됩니다.
    칼로리 제로, 식이섬유 만빵...

  • 2. 푸우
    '04.2.24 5:21 PM

    곤약 떡볶이 할때 넣어서 드시면 진짜 맛나요,,
    부산에서는 떡볶이 파는 곳에서 인기가 짱입니다,,
    이론의여왕님처럼,, 다이어트에도 아주 좋습니다,,

  • 3. 헛빗
    '04.2.24 6:51 PM

    남은 어묵은..냉동 보관 하세요. ^^ 저는 모양 별로 썰어두고..냉동 보관합니다.
    환공어묵 주문해서 먹기도 하는군요. ^^ 공장 가 본 적 있습니다. 무지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쓸데없는 것 많이 넣지 않구요. 기름도 깨끗하더군요. 길쭉한 어묵 있죠? 중간에 뻥 뚤린..그 어묵은 튀기는 거 아니구요..순간 적으로 뜨거운 후라이팬에 기름 없이 굽는 거랍니다. 그리구요..튀기는 어묵 보다..그렇게 열처리 해서 익히는 어묵이 더 많은 것 같더라구요.

  • 4. 쭈야
    '04.2.24 7:52 PM

    어묵 얘기 나왔으니 말인데요..이마트에 파는 '미도'라는 상표의'또래어묵'인지 '꼬마또래'인지 하는 어묵 추천합니다. 다른 마트에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그 상표도 종류가 몇 가지 있는데 뒤에 성분표 보면 냉동연육이 많이 든 것이 가격도 좀 더 센데 맛도 더 좋습니다. 전 부산서 어린시절을 보냈는데 근처 시장에 어묵 공장이 있어서 엄마랑 그 공장에 가서 아직 따끈한 어묵을 사오곤 했었는데 그게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 맛없는 어묵 못먹는데 제 입맛엔 환공어묵 보다 나은 듯...추천하니가 한 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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