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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후원금)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

| 조회수 : 1,847 | 추천수 : 119
작성일 : 2010-01-30 14:03:19
충북 희망원 스키체험에 사랑 후원금으로 간식비를 지원해주신
82쿡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영유아 부터 초등학생까지 70명으로 되어있는 충북 희망원(고아원) 아이들중
초등학교 이상 아이들 20명과 함께 스키장 체험을 했더랬습니다.

원래는 영유아까지만 함께 자라고 초등학교를 가게되면 다른시설로 가야 했었답니다. 그러나
어렸을때부터 함께자라온 친구들과 보모들과 떨어져 다른기관으로 가는 아이들이 또 많이 불안해 하고 해서...
3~4년전부터는 영아부터  만18세가 되는 해까지는 한 기관(고아원)에서 자랄수있도록 법이 개정되었답니다.

아이들을 생각하면 정말 잘된일이지요..
희망원에 어렸을때 부터자라온 어린아이들이 학교를 들어가며 다른(가정이있는)아이들과 섞이게 되면서
조금씩 고민이 생겼다지요.. 대놓고 말하지는 못했지만

같이 학교다니는 아이들중에 주말에 부모님과 여행다녀온이야기며 친척에게받은 새학용품자랑이며...
왜 부럽지 않았겠어요?

저도 가끔은 찾아가 새학용품을 사주기도 하고 하지만  아이들에게 그 또래가 원하는 체험학습을 시켜주고싶은맘이 굴뚝같았더랬습니다.

전에 아이들과 뭘해보고싶니~ 하고 물었었지요
에버랜드.. 스키 ,, 여행...등등 ^^

그래서  가오? 도 살려줄겸 아이들에게 스키강습을 해주기로 약속하였었어요...

그리하여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키강습날 지난월요일!!

혹시나 멀리서 오는 아이들과 만나는 시간에 늦을까봐
오늘 아침 일찌~기 일어나  스키장에도착!! 지산리죠트에 도착해서 아이들을 기다렸다지요 ^^

잠깐 인터넷을 하고 있을때 20명의 아이들이 바글바글도착했어요 인터넷 하는 저를 본 한아이가
앗!! 아로미 언니다~ 언니 여기 취직했어여?  하더라는...--;
스키캠프를 후원해주신분께서 혹 녹은눈에 아이들 손이 젖을세라 스키용장갑을 한뭉테기 장만해 놓으시고 스키복 바지도 인원에 맞게 빌려놓으셨어요..

세세하게 신경을 써주셔서 울 아이들은 완전 간지나는 스키어들로 탈바꿈 했더랬습니다 ^^.
하루 종일 강습을 받으니 아이들 제법 넘어지지 않고 타더라구요 ^^

강습이 끝나고 허기진 아이들에게 82쿡에서 지원해주신 사랑후원금으로 햄버거와 콜라등을 사줄수 있었어요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

함께한 간식시간 82쿡 회원님들께 너무도 감사했었답니다.

사진을 한꺼번에 올리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스키 후기를 올릴텐데...
아직 익숙치가 않아 두장만 올려드려요^^;

자자~ 완전 간지나는 스키어들이죠?^^
처음 타는 스키가 너무너무 기대되서 어제 잠자리도 설쳤다며 참새처럼 짹짹 거리며 이야기 하더군요 ^^

고아원 시설에 있는 아이들같지 않게 항상 밝은 모습의 아이들이에요
밤잠을 설친 아이들이 강습복장으로 한자리에 모여 찰칵!


저도 이제 82쿡 회원이 되었으니 자주자주 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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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콘느
    '10.1.30 6:15 PM

    새내기 회원입니다.
    내용을보니 제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저도82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꾸뻑~~~

  • 2. 들꽃
    '10.1.31 7:42 AM

    잘 다녀오셨군요^^

    사랑을 베푸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란 걸 느끼고 깨닫고 있습니다.
    그저 내 마음에서 사랑 하나 슬쩍 꺼내어 건네주면 된다는 걸...

    그 사랑은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다 행복하게 하는
    큰 힘을 가지고 있다는 걸......

  • 3. 카루소
    '10.2.1 1:54 AM

    아로미님!! 오셨네요~^^

  • 4. CAROL
    '10.2.1 6:04 PM

    아로미 회원님 방가방가~~
    아이들이 많은데 다 챙기시느라 수고 많으셨네요.
    저 아이들 가슴속엔 아로미님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들이 담겨 있겠네요.

  • 5. 아로미
    '10.2.1 7:56 PM

    네^^ 함께 기뻐해 주시니 정말 감사 드립니다 ^^

    저아이들중에 너무너무 사랑하게 된아이가 있어 너무도 안타까워 맘이 아픕니다.. ^^;
    계속후원을 해야지요.. 제겐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랍니다^^

    종종 소식 전하겠습니당~ 감사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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