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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살짜리 어린아이의 신세한탄~~

| 조회수 : 3,450 | 추천수 : 185
작성일 : 2009-09-24 20:12:08


꼬마: 내가 잘수도없고 공부해야되나? 잘수도없고...

엄마: 빨리 새봐라

꼬마: 이런일이 몇번째고?

엄마: 처음부터 다시해바

꼬마: 내가 잘려해..내가 잘려해도...진짜... %&%&%&%&

엄마: 머라고?

꼬마: 짜증나 죽겠다!

엄마: 왜?

꼬마: 아~~잉...진짜...이런일이 다있나?

엄마: 아이 다시 일부터 열까지 세보라고...잠도 못자고 어떻게 된다고?

꼬마: 이이진짜...! 잠도 못자고 내가 이래서 살겠나?

엄마: 니가?

꼬마: 아~~~ 진짜..

엄마: 빨리 한마리부터 세어봐! 처음부터 천천히 생각해서...

꼬마: 집중은 뭔집중! 엄마나 집중해라!

엄마: 빨리 일부터 다시세워바! 한마리 두마리해봐...엄청 잘하니까 빨리해봐 시~작

꼬마: 우짜면 좋노! 그래도 내 맘먹고 맘먹고 할수도없다...그래가 그래가 그래가..맨~~~~날 자지도못한다. 아침에는 맨~~~~날 이거해야된다

엄마: 빨리 한마리 두마리 해봐라! 빨리!

꼬마: 지금은 내가%&%&%&%&알겠나? 이래가~ 아~ 살겠냐고...아... 이래가~ 이래가~ 이래가~ 못산다~

엄마: 한마리부터 열마리까지 세봐~ 천천히!

꼬마: 이게...!

엄마: 엄청 잘하니까 빨리 해봐!

꼬마: 이래가 먼일이고!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
    '09.9.25 12:02 AM

    아이 잠부터 재우세요... 보는 내내 마음이 무겁습니다 ㅠ.ㅠ

  • 2. 니양
    '09.9.25 12:18 AM

    헉..6살짜리가지고 뭘 하는건지..정말 헉소리 밖에 안나오네요.

  • 3. 써니
    '09.9.25 12:54 AM

    ㅜ.ㅜ
    어른 식구중 그 누군가의 모습이겠죠?

  • 4. 변인주
    '09.9.25 11:03 AM

    점점 제 맘이 상합니다.

    뭐를 말씀하시고 싶으신가요?

  • 5. 파란토끼
    '09.9.25 6:21 PM

    무서운 영상이네요.
    코멘트도 없이 이 영상은 왜 올리신건지..

  • 6. 변인주
    '09.9.26 12:13 AM

    녜, 두둘겨 패진 않았습니다.
    또 말로도 심하게 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누가 이기나 해보자는.......아일데리고......

    제 눈엔 아동학대로 보입니다.

  • 7. 원추리
    '09.9.28 10:13 PM

    세상에 친부모 맞습니까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

  • 8. 쁘닝**
    '09.9.29 10:35 PM

    저는 저런일 수도 없이 많이 겪었습니다. 물론 공부를 좋아하는 똑똑한 아이는 저렇게 싫다 안 하겠지여? ^^ 저는 아동 학대가 아니라 공부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를 데리고 노력하는 보통 엄마의 모습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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