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해묵은 숙제 하려니 머리가 아파요.
고체는 타는 쓰레기로든 재활용품으로든 버릴 방법이 있는데, 이놈의 액체류는 어떻게 버려야 할 지 도통 모르겠는 거죠.
오래되서 못 쓰는 로션, 메이크업베이스, 향수, 섬유유연제 이런 거 어디에다 버려야 하나요? 변기? 아님 하수구? 재활용 하는 법 이런 거 말고 그냥 버리는 방법 (가능하면 환경 덜 오염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좀 알려주세요....
아... 정말 해묵은 숙제 하려니 머리가 아파요.
고체는 타는 쓰레기로든 재활용품으로든 버릴 방법이 있는데, 이놈의 액체류는 어떻게 버려야 할 지 도통 모르겠는 거죠.
오래되서 못 쓰는 로션, 메이크업베이스, 향수, 섬유유연제 이런 거 어디에다 버려야 하나요? 변기? 아님 하수구? 재활용 하는 법 이런 거 말고 그냥 버리는 방법 (가능하면 환경 덜 오염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좀 알려주세요....
액체는 변기나 하수구로 버리는게 낫지 않아요? 오차피 유연제는 세탁할때 물로 버려질꺼구 화장품은 세수하면서 물로 버려질테니 좀 농도가 진할뿐 걍 흘려보내는것이 ㅡㅡ
제 생각엔 액체 화장품은 오일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니 하수물로 흘러가게 버리는 것보담은
재활용 안되는 종이 쓰레기에 부어 함께 버리는 편이 나을듯합니다.
종이에 흡수되어 소각 처리되면 문제 없을듯...
저는 방에서 쓰는 휴지통에 하룻밤 정도 용기를 거꾸로 세워둡니다.
저두 이거 참 고민되데요. 전 작은화장품들은 그냥 휴지통에 버렸어요. 안쓰는 샴푸랑 유연제 있는데 저도 골치네요..먼지만 쌓여가고 있다는..
그리고..안쓰는 양념류들도요..칠리소스, 스테이크 소스 등등..우연히 선물로 들어왔는데..안쓰고 몇년되어서 버려야하는데..음식물 쓰레기엔 물기 빼고 넣으라하니 안되겠고, 이것역시 변기로 가야할런지..흠흠..
같은 고민을 올려 두셨네요.;;;
음.. 안쓰는 오래된 샴푸 같은건 화장실 세면대나 욕조 청소할때 사용하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