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막뿌렸더니요....

[lia1]

씨앗이 하두 작길래 그냥 막 뿌렸거든요.. 그랬더니 저리 뭉성뭉성 자라고 있어요.. 얘네 하나씩 다 간격줘서 다시 심어야 하나요??

그래도 좀 배열맞춰서 심을때 작은 씨앗은 여러개씩 심으래서 구멍당 5~6개씩 심었던 건데 지금 생각해보니 얘네가 갑자기 합체해서 자랄것도 아니고...ㅋㅋ얘네도 하나씩 옮겨심어야 하나요?

꽃상추, 치커리, 부추, 시금치 등등... 막 심었는데... 막상 자라고 있으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따로 밭이 있는것도 아닌데 양상추 이런것도 심어가지고 것도 조그만 딸기스트로폼 박스에..(맨 밑에 사진이 양상추)...ㅠㅠㅋ 얘넨 또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

디시 식물갤에도 질문 올렸지만.... 요기에두 올려요... 도와주세용..

[브라이언]

부추는 같이 키워도 되고요. 나머지는 하나씩 다시 옮겨 심어주세요. 옮기고 물 흠뻑 주시고요. 저도 청경채 씨를 그냥 여러개 뿌렸더니 한꺼번에 나서 옮겨 심었습니다. 작년에 상추도 그랬고요.

[로렐라이]

저렇게 뿌렸다가 모종판에 다시 핀셋으로 옮겨 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