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아이가 없는데 궁금해서요.
엄마가 집에 있에 있는 경우는 어린이집을 안가는지..아니면 유치원 보내듯 간혹보내기도 하는지...
저는 아직 아이가 없는데 궁금해서요.
엄마가 집에 있에 있는 경우는 어린이집을 안가는지..아니면 유치원 보내듯 간혹보내기도 하는지...
둘째 엄마들은 많이 보내더라구요.
첫째 엄마들은 돌지난 엄마들 애 봐줄 사람 없으면
1~2시간씩 맡기는것 같아요.
많이들 보내던데..
저희 둘째 18개월인데 남편 회사내 보육시설에 이번에 입학시키고 보니 전업주부/직장맘 비율이 1:2쯤 되는 것 같아요.
어린이집에서 보육실습 했었는데..
절반 정도는 맞벌이 가정이 아니었어요.
동생이 일찍 태어나는 바람에 다니는 아이도 있었고
엄마가 뭘 배우러 다니는지라 어린이집에 맡겨지는 아이도 있었고..
사회성 기르라고 보내는 경우도 있고
다양하더라구요.
그런데 엄마가 전업주부인 경우에는
오전 늦게 와서 거의가 3~4시 정도 되면 아이들을 데리고 가더라구요.
저는 첫애 어린이집 11개월 부터 보냈어요~ 그땐 일을 하고 있진 않았지만...
우울증이 걸릴것만 같았어요~ ㅠㅠ
중간에 일을 잠깐 하다가 생각지 못한 둘째가 덜컥 들어서는 바람에
지금은 계속 첫애 어린이집 보내고 있어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제가 집에서 그냥 아기 보는것 보다
잠시라도 어린이집에 맡기는 것도 그렇게 나쁜 생각은 아닌듯 해요~
둘째 25개월 됐어요. 큰아이는 유치원 다니는데 정부에서 아무런 지원도 못받아요.
세금 낭비인거 알지만 둘째는 무상지원이라 잠깐만이라도 놀다오라고 보냅니다.
가정어린이집 가면 오전 간식도 주고 친구들과 놀고 음악도 듣고 오라고요.
집에서 엄마가 청소하고 집안일할때 혼자 노는것보단 좋을것 같아서요.
적응도 잘하고 보낸게 잘한것 같아요.
전 그냥 데리고있어요..
둘다요..^^;;
첫째는 일을하게되서 3살 여름때 보냈네요.^^지금은 6살.둘째는 3살이에요
음.. 전 일을 하긴 하지만 만약 나중에 전업주부가 되더라도 아이는 어린이집에 적정 나이가 되면 보내는게 성장단계에 맞는 교육이나 사회성 계발을 위해서 하는거라고 알고 있었어서.. 원글님 글을 보고 조금 놀랐어요. 학령기 전엔 안 보내기도 하는군요.
아이낳기전엔 5살까지는 데리고 있어야지 했는데....
낳아서 키워보니 그게 힘들더군요...
18개월부터 보냈네요...
하루종일 아이 얼굴쳐다보면서 해줄수 있는게 한계가 있더라고요.....
아이가 심심해 하는것 같고 나도 뭔가해주고싶은데 무엇을 해줘야할지 모르겠고....
ㅎㅎㅎ
하루 2~3시간 놀다 오라고 사람만나는거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였거든요....
그리고 얼마 안되서 둘째가 생겨....낮잠까지 자고오게 되었지만..
잘 적응하고 어린이집 좋아하는거 보니 저도 편하네요...
큰어린이집은 적응힘들까봐 소규모 가정어린이집 보내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