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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아픈 세입자

| 조회수 : 3,290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3-08 20:24:15

자그만 건물에 세를내어 건축사무실이 입주해있어요

월세를 내지않아 이젠 보증금도 다까먹고 벌써 세도 두달째 밀리고있는데요

새로 입주할분이 계셔서 나가 달라고해도 꿈쩍을 않네요

문에 번호키를 달아두어 들어가볼수도 없고 전화는 받지도않고

주위분들 말로는 새벽에 들어와 오후 언제나가는지는 알수가 없다고하니

무섭고 답답해 어쩔줄 모르겠어요

기간이 이미 지난 세입자를 현명하게 내보낼수는 없을까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회탈
    '12.3.9 11:47 AM

    안타깝지만 명도소송 하세요-.-::
    그렇게 진빼는 세입자는 똑같이 해야돼요

  • 2. 토끼
    '12.3.9 4:06 PM

    저도 들어오면서 첫달부터 월세를 내지 않네요 .
    내용증명서 보냇는데도 전화 한통 없어요 .
    만기되기전에 무슨 수를 써야 하는데 갑갑해서 몇자 적었어요 ..
    명도소송은 어떻게 하는지 공부좀 해야 겠더라구요 .
    여러군데 알아보세요 ..

    어느분께서 실예로 말씀 하시더라구요 .
    세입자 몰래 주인이 잠을쇠를 하나 달아서 전번과 메세지를 붙이고 열쇠를 가지고 있으세요 .
    세입자가 문이 잠겨서 들어가지 못하면 전화올겁니다.
    그랬더니 아쉬우니까 전화와서 돈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
    단 사람이 안에 없을때 열쇠를 달아야 한다는데
    그리 쉬운일은 아닌것 같아요 .
    이생각 저생각 다하고 있네요 ..

  • 3. 티즈맘
    '12.3.9 7:59 PM

    쩝, 현관문에 열쇠를 달았는데 복사를 했는지 아님 열쇠하시는분을 불렀는지 출입을 한다네요 ㅠㅠ
    명도소송말고는 해결책이 없나봐요. 정말 슬픕니다.

  • 4. 혜안
    '12.3.10 2:33 PM

    법무사사무실 가서 상담 받고 명도소송 얼른 하세요~

  • 5. 솔파
    '12.3.12 8:51 PM

    그런 세입자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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