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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샘과 일산에서..

| 조회수 : 4,895 | 추천수 : 255
작성일 : 2004-09-12 17:57:17
일산 찾아갔다. 지도하나 보며, 그렇게 힘들진 않아서 다행이었다.
금욜날 1시부터라고 해서 2시면 늦지 않았겠지 했는데... 많이 늦은듯, 많은 물건이 빠져있었다.
그렇지만 넘 이뿐 레녹스 이터널 머그잔과 샐러드 접시, 홀리데이 찻잔을 샀다.
담주에 배송이라는데 너무 기대된다.

혜경샘을 직접 뵌것도 너무 좋았다.
첨엔 뵙고도 쑥쓰러워 인사도 못했는데.용기를 내어 책에 싸인도 받고, 제 소개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
좀 바쁘셨는데, 귀찮게 해드린것 같아 죄송했지만....말이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런 이뿐 그릇을 40%로 할인된 가격으로 사게해주셔서요.
담에 또 꼭 이런 기회 함께 할 수 있길 바랄께요. 그럼 또 그 때 인사드릴 수 있기를..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ndy
    '04.9.12 6:07 PM

    좋은 시간 되셨겠네요!~
    부럽다!!!^^

  • 2. 몽당연필
    '04.9.12 7:24 PM

    앗! '행복한 가정은 식탁에서 비롯된다...'
    주부 생활 신조로 삼고 있답니다.입만 살아가지고는... ^^

    어제 유치원에서 하는 '아빠와 함께 하는 119 소방 체험'엘 보냈어요. 저 퇴근해 오자마자 허겁지겁 도시락 준비했죠. 아들 녀석이 '간식은 집에서 정성껏 사오세요!'라며 통신문을 매일 읽어대서;;
    아주버님 부녀(우리 형님은 입덧 중) 몫도 생각해서 챙겼죠,
    의기양양해서 들고 가는 뒷모습이라니^^ 그 보잘것 없는 도시락에..

    너무 감동 먹었는지 오늘 벌초가면서 저 안 깨우고 떼 놓고 가 버렸습니다.
    황당...
    하루 쉰 건 좋은데,맘까지 편하진 않네요.

  • 3. 배영이
    '04.9.12 9:22 PM

    좋으셨겠당..~~

  • 4. 행복이가득한집
    '04.9.12 10:02 PM

    샘나네요
    얼마나 좋으실까
    부러워요....

  • 5. 수국
    '04.9.12 10:10 PM

    부러워요 ㅠㅠ
    부러워요 ㅠㅠ

  • 6. 서산댁
    '04.9.12 10:10 PM

    에구 샘나네요.
    사진한장 찍지도 못하고.
    리쉬님 카메라 보고도 못 찍고, 아쉽당...

  • 7. *병아리*
    '04.9.12 11:37 PM

    ㅋㅋ 리플을 보니 더 이사진이 자랑스럽네요 하하하~
    정말 좋았어요. 담에 기회가 될때 님들 모두 함께 할 수 있길 바래요.

    그리고 혜경샘 정말 이뿌십니다. 피부도 아기피부 같구요. 그렇지만 더 이뻐지실라구 다이어트 같은거는 하지 마시길.. 건강이 최고니깐여

    그리고 리플해주신 님들도 모두 건강하시구요. 환절기니 감기두.
    요즘 유행하는 .. 아자아자 화이팅!

  • 8. 누룽지
    '04.9.13 12:02 AM

    다들 사진발이 훌륭하셔요~
    다음에도 82행사가 있다면 꼬~옥 얼굴에 무슨 조치를 취하고 참여해야겠네욤... ㅠ.ㅠ

  • 9. 김혜경
    '04.9.13 12:24 AM

    글씨나 좀 이쁘게 쓸껄...워낙 악필이어서..

  • 10. 뭉크샤탐
    '04.9.13 10:34 AM

    제가 계산대에서 놓고 와 지금까지 속 아픈 레녹스 홀리데이 찻잔 사신 분이군요
    잘 하셨네요
    전 순간 판단 미스로 떨구어놓았지 뭐예요.
    예쁘게 쓰세요
    근데 그 접시도 사셨어요?

  • 11. jasmine
    '04.9.13 10:36 AM

    저도 님 기억해요....
    사진도 박았군요.....다들 정신없어 사진도 못찍었다고 후회하던데....

  • 12. *병아리*
    '04.9.13 11:10 AM

    뭉크샤탐님 아닌거 같아요.. 제가 전 홀리데이는 주문한거거든요. 물량이 없어 사진 못했어요.
    자스민님.. 절 보셨나요? 전 누군지.. 혹시 눈이 이뿐 긴머리 젊은 아줌마이신가? 담에 봄 인사라두.. 사진도 한컷~ 맞는지 모르겠네. 아참 그리고 사진에 오른쪽이 병아리 저입니다.

  • 13. 뭉크샤탐
    '04.9.13 2:14 PM

    병아리님 제가 쪽지 보냈는데 한번 열어보실래요

  • 14. 앨리엄마
    '04.9.14 11:42 PM

    전..책하고 디카 들고간단것이
    현관옆에 준비까지해놓고
    두번다 잊어먹고...
    잉잉..이놈의 정신머리..

  • 15. 선화공주
    '04.9.15 11:14 AM

    그 와중에 싸인에 사진까징....일산 가셨던 분들이 샘 많이 나시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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