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딸이 있습니다
아침일찍 학교를 가니 아침을먹고가도
급식시간전에 배가 고픈가봅니다
집에서 떡이며 빵이며 과일등을 싸 가지고가는데
사과는 잘라서 싸주면 검게 변하잖아요
설탕이나 소금물에 담가두었다 싸주기도 하는데 방법이 잘못됬는지
사과색이 변하는거 같아요
도시락이나 간식으로 사과보내시는분들 좋은방법알려주세요
저는 직장맘이라 살림에 소질이 없어요 ㅠㅠ
고2딸이 있습니다
아침일찍 학교를 가니 아침을먹고가도
급식시간전에 배가 고픈가봅니다
집에서 떡이며 빵이며 과일등을 싸 가지고가는데
사과는 잘라서 싸주면 검게 변하잖아요
설탕이나 소금물에 담가두었다 싸주기도 하는데 방법이 잘못됬는지
사과색이 변하는거 같아요
도시락이나 간식으로 사과보내시는분들 좋은방법알려주세요
저는 직장맘이라 살림에 소질이 없어요 ㅠㅠ
소금, 설탕에 담가도 변하는 사과는 방법이 없더라고요.
최대한 공기에 덜 닿게 용량에 딱 맞는 밀폐가 잘되는 용기에 담아
막 깎았을때 같지는 않아도 조금이라도 덜 누런 사과를 먹을 밖에요.
사과를 껍질채 먹어도 거부감이 없다면
사과를 4등분해서 그걸 그대로 모자이크하듯이 사과끼리 붙여요.
마치 잘려지지 않은 사과처럼.
그걸 랩에 싸서 가져가면
갈변이 좀 덜해요.
저는 껍질채 사과를 잘 먹어서 4등분한 걸
사과끼리 붙여놓고 가져가서 먹거든요.
껍질째 먹는 사과를 잘라서 바로 1회용 봉지에 넣어가면 괜찮던데요.
저도 신랑 출근할때마다 사과넣어주는데,
츄파춥스님처럼 잘라서(6~8등분) 속을 도려내고 사과모양으로 다시 붙여서 은박지로 동그랗게 싸고 작은 비닐이나 지퍼팩에 넣어줘요. 이쑤시개 한두개랑 같이요.
통을 챙기지 않아도 되니 짐스럽지않고 좋아해요 ^^
아님 그냥 잘라서 비닐에 꼭 묶어도 3~4시간정도는 그리 갈변이 심하지 않던데요.
저희는 껍질채 먹어서 이렇게 하는데, 껍질을 깎으면 좀 달라질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