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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 조회수 : 2,00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0-22 14:28:55

고2딸이 있습니다

아침일찍 학교를 가니 아침을먹고가도

급식시간전에 배가 고픈가봅니다

집에서 떡이며 빵이며 과일등을 싸 가지고가는데

사과는 잘라서 싸주면 검게 변하잖아요

설탕이나 소금물에 담가두었다 싸주기도 하는데 방법이 잘못됬는지

사과색이 변하는거 같아요

도시락이나 간식으로 사과보내시는분들 좋은방법알려주세요

저는 직장맘이라 살림에 소질이 없어요 ㅠㅠ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11.10.22 5:31 PM

    소금, 설탕에 담가도 변하는 사과는 방법이 없더라고요.
    최대한 공기에 덜 닿게 용량에 딱 맞는 밀폐가 잘되는 용기에 담아
    막 깎았을때 같지는 않아도 조금이라도 덜 누런 사과를 먹을 밖에요.

  • 2. 츄파춥스
    '11.10.22 5:59 PM

    사과를 껍질채 먹어도 거부감이 없다면
    사과를 4등분해서 그걸 그대로 모자이크하듯이 사과끼리 붙여요.
    마치 잘려지지 않은 사과처럼.

    그걸 랩에 싸서 가져가면
    갈변이 좀 덜해요.

    저는 껍질채 사과를 잘 먹어서 4등분한 걸
    사과끼리 붙여놓고 가져가서 먹거든요.

  • 3. 윤주
    '11.10.22 10:27 PM

    껍질째 먹는 사과를 잘라서 바로 1회용 봉지에 넣어가면 괜찮던데요.

  • 4. 初心
    '11.10.26 12:22 PM

    저도 신랑 출근할때마다 사과넣어주는데,
    츄파춥스님처럼 잘라서(6~8등분) 속을 도려내고 사과모양으로 다시 붙여서 은박지로 동그랗게 싸고 작은 비닐이나 지퍼팩에 넣어줘요. 이쑤시개 한두개랑 같이요.
    통을 챙기지 않아도 되니 짐스럽지않고 좋아해요 ^^
    아님 그냥 잘라서 비닐에 꼭 묶어도 3~4시간정도는 그리 갈변이 심하지 않던데요.

    저희는 껍질채 먹어서 이렇게 하는데, 껍질을 깎으면 좀 달라질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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