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에서 한달 넘게 매일 매일 나와서 저 무거운걸 들고 서계세요..
너무 궁금해서 몇일전 할머니한테 말을 시켰는데... 몇년째 그러시는거라고 하시네요
청와대앞에서도 한동안 시청 앞에서도 서계셨지만 누구 관심갖는 사람이 없었데요
몇번 기자들이 와서 인터뷰 하고 기사 실어준다고 하고 갔었지만 기사는 안나왔다고 하시더라구요
날도 추워지는데... 너무 힘들어보이고 안타까와서..도와드리고는 싶은데 힘은 없고 맘이 많이 아프네요
1인 시위하시는거에요...근데 자식분들도 안계신거 같아요. 현재 고시원에서 지내신다는데 ,
어떻게 도와드릴지 여쭤보니까 , 인터넷에 많이 올려달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허락받고 사진찍은거구요.
성함하고 연락처도 받았어요. 제보 할수 있는곳에 여기저기 제보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