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전골 잘하는 곳이요...싸면서도..

[who knows?]

82에 와서 찾아봤습니다.

신정이 맛있다는 평이 있더군요,,,
신정의 오리고기를 좋아하던 터라 낼름 갔더랬습니다.
입덧이 좀 있어서 뭘 잘 못먹는데 살짝 옛날에 엄마가 해주시던 그 맛이 생각이 나서요..

갔다가....

메뉴판 보고 화들짝 놀랬습니다.
등심보다 비싸더군요....
곱창전골 1인분 100그람(곱창 무게겠지요... 야채 뺀..) 40,000원 하더이다...

둘이 먹으려니 "무슨 곱창전골을 8만원이나 주고 먹어야 되나... 부가세도 따로 받는데..."라는 생각이 들어

그냥 또,,,
좋아하는 오리구이 먹고 왔습니다.

어디 싸고 맛있는 집은 없을까요?

[청웅사랑]

전주에는 있는데.. 대, 중, 소 가 있는데요..
4명정도 가면 대자가 28,000원 정말 푸짐해요..
다먹고 밥 비벼 먹으면 정말 끝내줘요..
곱창 누린내도 안나고 정말 국물이 끝내줘요..
전주에 오시면 들려주세요..
위치는 전주역 굴다리 지나서 초포다리 우측에 대왕가든이라고 있어요
정말 맛있어요

[뿌이]

곱창 전골은 아니구요
중화동 우림시장인가요?
그 안쪽에 철판곱창 싸고 맛있는곳 디게 많은데... ^^;;

싸고 푸짐한맛에 여럿이서 갈일 있을때 우르르 가서 먹음 정말 최고입니다. ^^
가격이 얼마인지는 잘 기억안나구요

전골을 말씀하셨는데 철판볶음이라 조금 비껴나갔지만 ^^;;

[사랑니란다]

이집은 제가 건 20년을 다니던 집인데,
예전엔 괜챦았지만 지금은 아니랍니다.
비싸기는 엄청 비싸고 그만한 가치는 없죠.
예전에 유명세로 그저 먹기 장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한 번은 저희 아버님 모시고 갔는데,완전 다른때 보다 질긴데다 냄새도 나고 모래가 많이 씹혀서 얘기 했더니 미안하단 소리 그것도 억지로 미안하다고 하고 전혀 흔들림 없음.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은 비싸고 엉망인 예전 일본인들 상대 유명세로 지금도 장사하는듯 하답니다.사장님 참고 하시고 좀 더 나은 고객 차원의 서비스로 바껴야할 듯 합니다.
워낙 곱창전골 전무집이 없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