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쓰느라 말이 짧아도 양해해주세요
나중에 살짝 추가할 것도 있네요
개인적으로 청결과 친절도, 맛 순으로 봅니다.
* 함덕해수욕장앞 대명콘도내 이어도
-조식(메뉴 몇가지) 먹으러10시넘어 들어갔음
-식당은 넓으나 찌른내 같은게 좀 났음
-안쪽으로 들어가 상에 앉았는데 세팅이 다 되어있는 상이 잘 안닦아 지저분했음.
-전복뚝배기 뚝배기가 작았으나ㅜㅜ 국물이 안맵고 시원해 아이들이 다 먹었음 흐흑..
-부가세 붙으나 숙박인쿠폰10%할인받아 그게 그거임.(조식 전복뚝배기14000원)
* 독개**
-인터넷 뒤져 차로 약 한시간 반 걸려 찾아갔으나 절망적.
-오후 세시경 점심먹으러...사람꽤 있었음..파리도 꽤 있었음..
-파리떼가 덤벼 아이들이 무서워해 후다닥 먹었음.
-옆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 허허..웃으심;;
-오분작뚝배기18000, 전복뚝배기13?15?000원...
-국물이 매우 지저분함 ㅜㅜ
-장판에 앉는 좌식인데 서빙하시는 분 슬리퍼 신고 계심 -.-;;
-아...몇끼 안되는 제주도 식사에서 이게 웬...
* (역시 함덕.. 콘도주변) 서울식당.
한림공원 갔다가 저녁때 콘도근처와서 검색하는데
유명하다는 양많은 돼지갈비, 딱걸렸어!!!
3인분 시켰는데 립과 살코기 반반
배불리 잘먹고
젊은 남자분 친절해서 추가점수 더 드립니다 ㅎㅎㅎ
* 함덕해수욕장앞 하나네해장국.
둘째날 아침 먹으러 함덕해수욕장 입구쪽에 큰 횟집 뒷쪽 작은 식당..바로 옆 '수영복입장가능'
이라고 씌여진 중국집과 붙어 잇음.
-해물뚝배기 만원, 몸국(사골국에 몸이라는해초넣은국)칠천원.
내용물 알차고(전날 점심에 비해 가격대비 매우훌륭함) 반찬(짱아찌) 맛남..
기대안하고 들어가서 대만족
아이들 계란 후라이랑 요쿠르트도 주시고... 인심 좋으심.
앞테이블 삼대가 같이온 가족도 좋아하며 내일 또 오겠다고 함.
* 표선해비치해수욕장 앞 다솔돌솥밥.
식당이름때문에 들어갔는데 일박이일 촬영했던곳이라 나름 유명한듯.
전복돌솥밥15, 옥돔구이15
돌솥밥에 전복 얇게 썬거이 다임.. 밥한그릇에 이거면 너무 비싼거 아님? 하면서 먹음.
맛은 있음.
* 동복리해녀촌
회국수 맛남. 이인분을 둥근접시에 같이줘서 맘에 안듬 ^^;
우리부부 따로 그릇에 먹는거 좋아함...흠흠..
지인의 강추로,정남쪽에서 동쪽해안을 따라 동복리로 올라가 거의 두시간반만에 찾아가 먹음.
배고픈터라 무조건 맛남.
3시 넘었는데 손님 많음.
성게국수는 양이좀 아쉬운듯.
*KAL호텔 저녁뷔페
인터넷으로 평이 괜찮아 마일리지로 함. 인당 4000.
2인 예약하여 500할인되어 7500마일..어린이도 4000마일이라 그냥 할인가22000원 지불.
종류는 많지않으나 먹을것만 딱, 있는 느낌?
명수대로 전복구이와 새우구이는 식탁에 놓아준다....더 안준다 ㅜㅜ
맛나게 신나게 먹음.
*담날 호텔 아침 뷔페..
숙박포함 마일리지로 먹음 -인당 2000마일.
역시 그닥 다양하지않으나 괜찮음.
9시 다되어 가서 줄서서 좀 기다림..
막판되니까 주스도 안채우고 직원들 사라져 좀 성의 없어짐..
허나 아이들의 느린 속도로 끝까지 남아 드심..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