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유명했던 두부두루치기 식당인데 한때 대전 근무할때 매일 가다시피했는데
지금도 하고 있겠죠?
사발로 두부와 국수 매콤하면서 남녀노소 즐겼는데 가끔 수육도 있었고...가격저렴...
그맛이 생각나 다시금 가고 싶네요...
대전에서 유명했던 두부두루치기 식당인데 한때 대전 근무할때 매일 가다시피했는데
지금도 하고 있겠죠?
사발로 두부와 국수 매콤하면서 남녀노소 즐겼는데 가끔 수육도 있었고...가격저렴...
그맛이 생각나 다시금 가고 싶네요...
광천식당 아직도 있을거예요. 전국모임하면 대전역 근처 은행동서 많이 만나는데 저기 광천식당서 많이 만나더라구요. 근데 원조는 진미집이라고 대전여중 구 정문(지금 후문) 골목에 있는 식당이예요. 지금 사장 아주머니..울엄마 초딩친구..어머니가(돌아가심) 예전에 아주 못살때 포장마차를 하면서 근근히 살았는데 약간 맛이 간 두부를 버리기가 아까워 고추가루 양념해서 내놨던게 사람들을 끌어모아 유명해진게 두부두루치기의 시초래요. 전 여기가 더 좋아요. 아주 오래된 집이라서 옛 한옥서 나는 그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맛없다는 분도 있지만 구수하니 단순한 맛이 전 좋더라구요.
그렇군요....감사합니다.
학창시절 대전에서 살았는데요
광천 식당이 지금도 있군요
저와 친구들의 단골집이었어요
주로 칼국수를 먹고 돈 좀 있으면 두부 두루치기를 먹었었죠
거의 30년 가까이 지난것 같은데 아직도 있다니
꼭 한번 가고 싶은데 대전에 갈일이 없으니 안가지네요
광천식당 옆에 칼국수와 두부 두루치기를 하는집 죽 늘어서있었고
안가본 식당이 없는데 유독 광천식당 상호만 기억 나네요
첫애 임신했을때 내내 학창시절에 친구들과 용돈 모아서 먹었던
추억의 두부 두루치기가 너무 먹고 싶었었어요
대전과 멀리 떨어져 살았던지라서 결국엔 못먹었구요
그 당시에는 그 주변 식당 모두 파김치가 나왔었어요
파김치 먹으러 갈때도 있었다는 ...
파가 귀하거나 비쌀때는 부추김치로 대체하기도 했고
죽기전에 대전가서 두부 두루치기 꼭 먹고야 말리라 생각하네요
외국나가 사는것도 아닌데 ㅎㅎㅎㅎ
진미집이 아니라 '진로집'이예요^^
저도 결혼전 신랑이랑 잘갔는데요 따님이 돌아가신 어머님이랑 넘 닮았어요^^
요즘은 두부두루치기뿐아니라 오징어두루치기, 두부전도 있어요. 진로집에는.....